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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대한 총 1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애통과 위로 사이 성경 속 크리스마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homas S. Kidd 작성일 2020-12-23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가 소비로 행복을 추구하는 크리스마스와 많은 이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크리스마스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분명 그 차이를 경험했을 만한 나이일 것이다. 이제 크리스마스를 축하는 자리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기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지금의 재정 상태로는 크리스마스가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솔직히 말하면, 교회에 앉아 있는 많은 이들(교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은 이상화 된 크리스마스와 현실의 슬픔, 상실 혹은 불안 사이에서 오는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

‘아기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21세기 크리스마스와 1세기 크리스마스가 충돌하는 곳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전체 영상을 여기서 시청하실 수 있고, 각각의 에피소드도 따로 시청할 수 있다.1편: 아웃사이더, 아기 예수를 만나다2편: 위장된 이타주의자, 아기 예수를 만나다3편: 정리광 엄마, 아기 예수를 만나다4편: 불통 아빠, 아기 예수를 만나다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인기영화를 “크리스마스 영화”로 분류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크리스마스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 하는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만들어져야 하는가? 이에 근거하여, …

코로나 시대 크리스마스 어떻게 준비할까?
[교회] 작성자 by Sarah Eekhoff Zylstra 작성일 2020-12-13

평소라면 지금쯤 주일학교며 성가대 그리고 포인세티아로 본당을 장식하는 등등 교회 스태프들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정신이 없을 것이다.그러나 올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온 가족이 붐비는 어린이 축하 행사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를 취소하는 건 물론이고, 시시각각으로 온 나라의 건강 상태가 급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교회 교역자들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첫째도 창의성, 둘째도 창의성이다.TGC는 전국에 걸쳐서 다섯 명의 목사들과 그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를 어떻게 보낼지와 관…

함께 부르는 성탄절 찬양 위험하지 않을까?
[교회] 작성자 by Ken Boer 작성일 2020-12-17

함께 모여 소리 높여 크리스마스 찬양을 부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인데 함께 모여 노래하는 게 위험한 건 아닐까?지금 위험하다고 하는 게 진짜일까 아니면 과장된 것일까?육 개월 전에는 몰랐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건 뭐가 있을까?시간이 흐르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높아졌다. 전염병 초기에 물었던 질문은 마치 “차를 모는 게 안전한 거야?”와 같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운전과 관련해서 운전자의 나이, 차의 종류, 길의 상태 등등과 관련해서 자세하게 질문을 한다. 물론 아직까지도 충돌 평가 또는 자동차…

미리 생각해보는 코로나 시대 크리스마스
[이슈]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20-11-20

조만간 가을 추위가 겨울 추위로 넘어갈 것이다. 화려한 황금빛 들녘은 곧 하얀 눈으로 뒤덮일 것이다. 할로윈과 추수 감사절을 지나는 동안에도 우리는 앞으로 계절이 어떻게 바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크리스마스가 오고 있다. 우리가 너무도 사랑하는 시간, 잊었던 사랑하는 감정이 되살아나는 마법과 같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그건 2020년이 되기 전까지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가 지금 전 지구를 휩쓰는 전염병 시대에도 가능할까? 올해도 과거와 같은 크리스마스일까? 전염병만 아니라면 너무도 아름답기만 할 이 시간…

악마들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하는 일
[신앙과 일]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19-12-23

이 글의 형식은 C. S. 루이스의 고전 ‘스크루테이프의 편지’(The Screwtape Letters)를 반영한다. 원래 삼촌 악마인 스크루테이프로부터 편지를 받던 웜우드(Wormwood)가 여기서는 자신의 조카 글로브드롭(Globdrop)에게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에 관해 조언한다.사랑하는 글로브드롭에게,저번에 네가 아주 노골적으로 반응한 대로, 최근에 보낸 편지가 너를 꽤나 메스껍게 만들었나 보구나. 편지의 마지막 문장이 네 등골을 오싹하게 하고 토하고 싶은 기분까지 들게 했다니. 그런데 아마도 나한테 그런 말을 쏟는 게 편하다…

더 나은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며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tt Chandler 작성일 2019-12-26

9년 전, 추수감사절에 나는 발작을 일으켰다. 그 발작으로 오른쪽 전두엽에 종양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12월 4일, 외과 의사들은 내 뇌의 종양을 제거했다. 그때 나는 34세였다. 수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없음을 느꼈다. 12월 16일 머리에 수술 자국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재활 센터에서 퇴원했지만,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18개월간의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했다.첫 번째 외출은 한 주 후에 내가 다니는 교회의 성탄절 전야 예배에 갔을 때였다. 예배당 뒤쪽에 앉았지만, 예배에는 거의 참여할 수…

크리스마스와 진정한 선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Leslie Schmucker 작성일 2018-12-21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준비하지 말아볼까 또다시 고민한다. 가족을 사랑하지 않아서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가족은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이며, 나는 평소 식구들에게 선물하기를 즐거워한다.그럼에도 이런 별난 생각을 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나는 크리스마스가 사람들이 으레 떠올리는 단상과는 조금 달랐으면 한다.크리스마스, 그리고 불안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선물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온통 빼앗는다. 예수님 이야기는 끼어들 틈이 없어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나는 부모로서 못내 아쉽다. 크리스마스가 그 …

크리스마스는 신비이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ichael Douglas  작성일 2018-12-20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익숙한 문구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크리스마스 음악, 트리와 쿠키 냄새, 그리고 장식들이 해마다 점점 더 일찍 등장하는 듯하다. 이처럼 이 기간에 대한 친숙함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들이 크리스마스를 일년 중 가장 멋진 시간으로 만든다.그런데 이때 우리는 행복한 시간과 더불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가족 중 한 사람의 빈자리 때문에 슬픔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상반된 정서의 갈등은 생각보다 큰 혼동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그렇다면, 진짜 크리스마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