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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8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슈]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0-03-02

Podcasts_Ask Pastor John 특별 중계! 긴급 ‘코로나19’에 대한 존 파이퍼 목사의 팟캐스트 인터뷰를 아티클로 전합니다.[토니 랭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존 파이퍼 목사에게 묻다’의 특집 녹음을 위해 존 파이퍼 목사님과 함께 스튜디오에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온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는 신문보도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으며, 현재 53개국에 걸쳐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염자는 세계적으로 8만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수는 거의 3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몇몇 국가에 확산되던 현상에서 이제 전세계적으…

빈 무덤, 다시 살아나신 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Chris Donato 작성일 2020-04-12

많은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그냥 십자가에 매달아 놓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 같다. 그래서 부활을 소홀하게 다루는 것이다. 십자가 사건이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하는 것은 이상한 게 아니다. 십자가 사건이야말로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도록” 만든 “한 의로운 행위”이기에(롬 5:18) 그렇다. 다른 말로 해서, 예수님의 삶 전체에 걸친 아버지의 뜻과 목적을 향한 순종은 그가 자신의 생명을 그의 백성을 위해서 내어놓았을 때 절정에 이르렀다. 그게 바로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이다. 이것을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보면 우리는 …

고난 없는 삶은 비현실적인 기대입니다
[목회]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1-02-03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도 이 문제를 경험하고,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첫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부부에게도 있는 문제고, 친구 관계 안에서도 경험하는 문제다. 목회자 역시 교회 사역에서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이 문제가 과연 뭘까? 바로 비현실적인 기대다. 우리가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는 이유는, 쉽게 말해, 우리가 이 세상의 현재 상태에 관해 성경이 말하는 바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죄로 인해 이 세상은 문젯거리가 되고 말았다. 이로 인한 연기와 먼지가 성경 전체에 자욱하다. 여기서 탈출할 수는 없다. 이 세상은 하나…

죄와 싸우는 나를 돕는 미래의 나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0-07-14

올해 초, 기독교 대학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내게 다가오더니 죄와 싸우는 문제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그 학생은 포르노의 유혹을 이기는 데 헌신하는 젊은이 모임에 가입한 사람이었다. 그는 그 모임에서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돕고 있는지 설명해 주면서, 혹시 내게 그 모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죄와 싸우는 데 필요한 추가적인 전략이나 전술이 있는지 물었다.내 첫 번째 반응은 그 모임에 꾸준히 참석함으로 회개와 책임감이라는 측면에서 최대한 유익을 누리라는 것이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언젠가 죄가 얼마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21-06-23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성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스스로를 추악한 죄인으로 여기는지와 관계없이 회개한 죄인들은 여호와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스스로 자랑할 것이 없을 때에도 나아갈 수 있고, 죄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 순간에도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우리 내면이 미지근하거나 죽은 것처럼 느끼는 순간에도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이룬 공로 때문이 아니라 하늘…

균형있게 복음을 제시하라
[목회] 작성자 by 고상섭 작성일 2020-01-16

팀 켈러는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두 가지 방법으로 대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 구원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통해 이 세상은 어떤 소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첫째 질문이 복음을 개인주의 방식으로 설명한 것이라면, 두 번째 질문은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설명한 것이다. 균형 잡힌 복음을 제시하라 쉽게 말해서 개인 구원을 향한 복음 제시를 ‘죄 사함의 복음’이라 말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복음 제시…

십자가를 지는 삶이 진짜 신앙이다
[신앙과 일] 작성자 by Kent Butterfield 작성일 2021-02-07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회개의 한 측면은 스스로 죽어야 한다는 사실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죄로 충만한 이기심으로 채워진 곳이다. 죄와 엮인 삶은 이기적일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파멸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죄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의 모습과는 정반대다. 그것은 고통을 나타내며, 고통은 믿음의 일부분이 된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주인을 닮는 종예수님께서는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

트로이의 목마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십 년간 고대 그리스의 전사들은 트로이를 포위했지만, 트로이의 막강한 방어벽은 그들의 공격을 막아냈다. 마침내, 그리스는 전면적 공격 대신 속임수를 쓰기로 했다. 그들은 나무로 만든 거대한 말을 만들었고, 그 안에 군인들을 남겨놓고는 철수했다.포위하던 군인들이 다 철수했다고 생각한 트로이는 남겨진 말에 호기심을 느꼈고, 그 거대한 말을 도시 안에 들여놓고 잠에 들었다. 바로 그날 밤, 그리스군은 말에서 나와 트로이를 안에서부터 함락했다.사탄은 이런 트로이의 목마를 결혼 생활 안에 들여놓는다. 사…

무슬림은 이해 못하는 십자가 의미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tt Bennett 작성일 2020-03-07

지난 1,400년간 기독교와 이슬람 사이의 대화 주제는 “예수가 정말 십자가에서 죽었는가?”라는 역사적인 질문에 대한 논쟁에 집중되었다. 코란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반면(수라 알-니사 [4]:157), 성경은 예수님의 죽음, 장사, 그리고 부활을 복음과 직접 연결한다(고전 15:3-5).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알아야 하기에 이야기한다.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역사적 질문이 중요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이 논쟁의 중점이 되었을 때 “예수는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가?”라는 근본적이고 신학적인 질문을 하게…

“이건 정말로 말이 안 돼. 이게 사실일 리가 없어.” 또 한 번의 자살.이 내용을 나에게 문자로 보낸 친구에게는 아주 신앙 좋은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모든 면에서 봐도 진실하고 활기가 넘치는 신앙의 소유자였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이해할 수 없는 내면의 어둠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절망에 빠져버렸다. 그는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내 친구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비극 앞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우리가 흔히 “악의 문제”라고 부르는 게 있다. 전지전능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 세상에 어떻게 이토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