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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에 대한 총 2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오래 견디려면
[목회] 작성자 by Michael Osborne 작성일 2019-09-17

열왕기상 19장 4절에 나오는 엘리야 선지자의 외침에 익숙한 목회자가 많을 것이다. 엘리야가 이제는 더 이상 못견디겠다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그 외침 말이다. 엘리야는 왜 그토록 괴로움에 휩싸였을까? 바로 전에 그는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목격하지 않았던가(왕상 18:20-46)? 물론이다. 하지만 당신이 교회의 지도자라면, 엘리야에게 찾아 온 것과 같은 권태감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당신은 아마도 굉장했던 주일이 얼마나 자주 우울한 월요일이 되고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매달 목회직을 그만두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

이렇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교회] 작성자 by David VanDrunen 작성일 2021-05-30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이 스스로 영광받으시는 가장 위대한 방법 중 하나는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의 거룩한 행동을 통해 그분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는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말에 따르면, “때로 [성경에서], 마치 모든 일의 전부와 끝인 것처럼 참된 종교를 받아들여 실천하고, 죄를 회개하고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으로써 드러난다.”만약 에드워즈가 옳다면, 본래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

선교의 발자취
[교회] 작성자 by Adriaan C. Neele 작성일 2019-07-16

‘구속 사역의 역사’(A History of the Work of Redemption)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58)가 죽은 후 출간된 서적이다. 이 책에 실린 1739년의 설교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많은 사람들이 신성해 질 것이고 훌륭한 책들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그리고 터키에서 출판 될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많이 배운 사람뿐만 아니라 덜 배운 사람들도 이제 종교에 대해서 아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

질투하시는 하나님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tthew Barrett 작성일 2019-05-30

요즘 문화에서는 ‘질투’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다. 왜냐하면 화를 못 이긴 남자 친구의 거친 행동을 묘사한다든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욕심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 단어를 흔히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질투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이 가진 무엇인가를 시기하고 탐내는 마음을 가리키게 되었다. 즉, 이제 이 단어의 의미는 비이성적인 행동, 정당하지 않은 분노, 또는 신랄한 비판의 태도 등과 연결된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품을 설명할 때 '질투'라는 표현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이 질투를? 그럴리가, 거룩하신 분이 …

방언, 흥분, 눈물 그리고 성령의 역사
[교회] 작성자 by Jeff Robinson 작성일 2019-02-28

나는 지금까지 늘 남침례교단 소속의 교회에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오순절파 은사주의 교회에 다니던 고등학교 친구들은 우리 교인들을 부드럽게 표현하여 ‘경직된 신자들’이라고 불렀다. 나는 친구의 초대로 그들의 은사 부흥 집회에 참석해 보고서야 그들이 한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내가 다니던 제일침례교회 성도들은 찬송가에 있는 찬송을 부르고, 목사님의 설교를 조용히 경청하며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질서를 깨는 것이라고는 겨우 설교 중에 가끔씩 ‘아멘’이라고 하는 말들 뿐이었다.은사주의 교회에서의 경험이 내게 생소한 느낌이었…

심판하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회의하는 현대 문명이 기독교인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나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이에 대한 대답을 대신할 수 있다. “그럼, 심판하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나는 그런 하나님이라면 신뢰하지 못할 것 같다. 성경은 죄악으로 저주받은 세상이 하나님께 받아야 할 거룩한 심판 앞에 직면했을 뿐 아니라, 그 심판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가르친다.바로 여기, 하나님의 심판에 관해 성경이 제시하는 세 가지 관점이 신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1. 하나님의 심판이 그리…

당신은 지옥에 관해 어떻게 설교하는가?
[목회] 작성자 by Peter Gurry 작성일 2019-01-16

나는 최근에 지옥에 관한 교리를 두 번 가르쳤고, 그 두 번을 다 눈물로 끝마쳤다.지금도 두 번째 강의 때 일어난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수업이 끝났을 때, 하나님을 오랫동안 섬겨 온 나이가 많은 한 부인이 침울한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그분은 울면서 자기 어머니에 대해 질문했다. 혹시 현재 지옥에 있지는 않은지 알기를 원했던 것이다.나는 그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대답하는 상투적인 대답을 했다. 우리는 개인의 마지막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결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그분의 어머니가 지금 어디에 있는…

복음이 낳는 문화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Ray Ortlund 작성일 2018-12-28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복음은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하는 존재와는 다른 분이라고 선언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의 흔한 모습처럼 뽐내거나, 자랑하거나, 허세를 부리거나, 자신에 대해 방어적이거나, 타인을 억지로 밀어붙이는 태도를 갖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분은 겸손하시다. 우리는 그분과 싸우려고 하지만 그분은 우리와 다투려고 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을 부풀리며 그분에게 대항하지만, 그분에게는 허영이 없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비우셨다. 종의 형체…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ne Ortlund 작성일 2018-11-21

조나단 에드워즈는 “어린양이나 비둘기 같은 영혼과 성품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하는 크리스천의 마음이다”라고 기록했다. 우리는 그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많은 사람들이 에드워즈를 떠올릴 때 온유함을 떠올리지는 않는다. 에드워즈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주제는 아마도 ‘열정적인 청교도’일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은 온유함이 오늘날 교회가 필요로 하는 덕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온유한 성품은 오늘날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많이 경시되는 미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에드워즈는 그의 다이어리에 “나의 성품에 아름다움과 광택을 더…

교회를 변화시키는 법
[교회] 작성자 by Mark Dever 작성일 2018-11-11

종종 목사들이 내게,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교회를 변화시키다가 분란을 조성한 목회자들이 너무나 많다. 해임당하는 목회자들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로서 우리는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변화를 이끌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이 여기 있다. 가르치라, 지속하라, 그리고 사랑하라.말씀을 가르치라먼저, 교회의 변화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일어나야 한다. 여기서 설교는 교회의 변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교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성령이 사용하시는 방편은 꾸준한 강해설교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