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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총 20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룻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붙좇는 신앙을 가진다는 게 무엇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첫째로는 붙좇는 길은 사랑의 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 그걸 언제 알 수 있는 거냐면 상대방의 아픔을 얼마나 내 아픔으로 느끼는가 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아픔을 내 아픔보다 더 크게 느껴서 그 아픔에 내 삶을 던지는 것, 이게 바로 진짜 사랑이죠. 오늘 이 시어머니와 자부들에게서 그걸 보는 것이에요. 서로의 아픔을 생각하다 보니까, 시어머니는 자기가 힘들지만 “돌아가라. 나 따라오면 힘들다” 또 며느리들은 어…

길성운 목사 - 관계의 기적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3-04-30

오늘 관계의 기적은 어떻게 올까요? 그것은 진실하게 회개해야 돼요. 회개의 기회를 만들어야 되고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진실하게 회개하라. 그때 하나님은 기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조건 용서해야 돼. 네가 먼저 용서해 그래야만 될까요? 일흔 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 그랬으니까. 너 용서해! 그럼 우리는 계속 당하고 맨날 용서만 해야 될까요? 성경은 그것을 말해 말하지 않습니다. 용서는 아무 때나 하는 게 아니라,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있을 때 용서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 그러므로, 예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이유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7-22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저는 분명 케빈 드영의 견해를 따르고 있는데요. 교회가 해야 할 우선적인 일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노여움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겁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또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도 사실입니다. 소금이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소금은 세상에 침투하여 부패하지 않게 합니다. 소금은 고기 속에 들어가서 그것이 부패하지 않게 합니다. 소금은 고기 속에 들어가서 그 맛을 내고 부패하지 않게 합니다. 예수님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말씀…

⊙ 성경범위 - 사도행전 10~18장 ⊙ 핵심본문 - 사도행전 17:30-31 ⊙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이 영상은 분당우리교회가 2022년 전교회적으로 진행하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를 위한 성경 강의로 분당우리교회의 공식적인 허락을 받아 복음과도시에서 ‘그리스도 중심 설교 가이드’로 제공됩니다.

⊙ 성경범위 - 사도행전 19~28장 ⊙ 핵심본문 - 사도행전 23:11 ⊙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이 영상은 분당우리교회가 2022년 전교회적으로 진행하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를 위한 성경 강의로 분당우리교회의 공식적인 허락을 받아 복음과도시에서 ‘그리스도 중심 설교 가이드’로 제공됩니다.

나는 내가 기대하는 보다 더 큰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또한 내 죄가 얼마나 큰지도 십자가를 통해서 알 수 있거든요.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어야 할 만큼 큰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게 되면 겸손함이 생겨요.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죄인이었구나! 동시에 나는 내가 기대하는 것보다 큰 사랑을 받는 존재이구나! 하는 담대함이 생깁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격지심을 느낄 만큼 어떤 삶의 순간에서 실수하고 자기의…

성도들의 귀감으로 세운 충청권 선교의 교두보
[특집] 작성자 by 이종전 · 장명근 작성일 2023-03-30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등록문화재(제472호)로 지정된 구(舊) 예배당, 1931년에 벽돌로 지은 이 예배당은 공주의 상징이라고 할 만큼 고풍스러운 자태와 함께 공주제일교회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협산자 예배당이 지어진 다음에도 폭발적인 성장은 이어졌고, 이내 새로운 예배당이 필요했다. 하지만 일제의 박해는 공주라고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일제의 박해는 교회, 신앙, 나아가 학교와 선교사의 활동까지 크게 위축시켰다. 그렇지만 공주에서도 저항운동이 일어났고, 영명학교와 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항거가 1919년 4월 1일 공…

우리는 복음적인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분명하지 않아요.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복음적인 사람 그러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을 복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복음적인 사람이라 할 때 온유와 겸손이 있지만 사람이 일평생 화 한 번도 안 내고 온유하고 겸손하게만 살 수는 없어요. 그것을 우리는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듣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바울이 나중에는 그랬죠. ‘죄인 중의 괴수로다.’ 이게 복음이 없어서, 복음적이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의 원래 모습이 그렇습니다. 죄인이잖아요. 그…

후대까지 전해질 팀 켈러의 유산
[특집] 작성자 by Collin Hansen 작성일 2023-05-10

8. 후대까지 전해질 팀 켈러의 유산[짐 데이비스] 호프웰 이야기는 팀과 켈러 부부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고든콘웰에서의 팀을 언급한 한 곳에서는 약간 꿔다 놓은 보릿자루에 가까워 보이고, 거기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고 했죠. 그래서 이런 팀 켈러 모습, 호프웰에서의 팀 켈러 모습, 뉴욕시에서의 팀 켈러 모습, TGC에서의 팀 켈러 모습 등, 모두 같은 팀 켈러이지만, 매우 다른 환경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보고 주님이 그를 사용하신 모든 방법을 보면서 …

팀 켈러의 첫 사역지 호프웰
[특집] 작성자 by Collin Hansen 작성일 2023-05-03

7. 팀 켈러의 첫 사역지 호프웰[짐 데이비스] 책엔 호프웰에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팀 켈러를 생각하면, 뉴욕시, 도시 복음화 같은 건데요. 그는 버지니아주 호프웰이라는 전원 지역에서 9년을 보냈습니다.[콜린 한센] 1975-1984년에요. 맞습니다. 그곳은 다소 전원적인 곳으로 피터스버그 혹은 리치몬드 남쪽입니다. 말하자면, 리치몬드 피터스버그 지역인데, 다소 전원적인 곳이었죠. 소 공업 도시라고 할 수 있죠. 듀퐁 공업 도시이죠.[데이비스] 그래서 그의 형성을 보면, 한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