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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총 36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설교를 더 잘 듣기 위한 일곱 가지 방법
[교회] 작성자 by Christopher Ash 작성일 2021-08-15

어떻게 설교를 듣는가? 여러분은 이것이 어리석은 주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어떻게 TV를 시청하는가에 대해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리모컨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설교를 듣는 것은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설교를 듣는 것은 수동적인 활동으로 나에게 설교되는 것이지 내가 능동적으로 하는 무언가가 아니다.그러나 설교를 듣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니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눅 8:18).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듣는다면 더욱 많이 받겠지만…

사사기에서, 길르앗의 전사들은 에브라임 지파를 패배시킨 후, 살아남은 에브라임 사람들은 요단 강을 건너 고향 땅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길르앗 사람들은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고 그들이 건너지 못하도록 하며 건너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에브라임 난민인지 확인할 방법이 필요했다. 그 해결책은 간단하고 영리했다.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그에게 …

거품 교회의 세 가지 지표와 거품을 깨는 방법
[교회] 작성자 by Eugene Park 작성일 2021-07-26

마이클 호튼(Michael Horton)은 최근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교회는 지금 Fox와 CNN처럼 보입니다. Fox 교회와 CNN 교회는 들어가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이 아니라 이데올로기가 우선이 되어버린 교회니까요.”너무도 많은 교회가 당대의 당파적 거품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너무도 걱정스럽고 슬픈 오늘날의 경향이라고 호튼은 말한다. 교회의 진정한 소명은 이러한 당파적 구분을 초월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거…

아름다운 차이: 교회의 사명을 위하여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Andrew Wilson 작성일 2021-07-02

'아름다운 차이: 가정과 교회 안에서'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아버지와 형제들장로 자격이란 것이 사실상 성경이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것 보다 훨씬 더 막중한 사명을 의미하기 때문에 감독자가 남자인 것이 당연시되고 또한 실제로 “한 아내의 남편”(딤전 3:2)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게 아니다. 이것은 성 중립을 따질 사항이 아니다. 교회는 아버지와 어머니(딤전 5:1-2)가 있어야 하는 가족이며, 바울은 감독자를 아버지로 바라보았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바울이 여성으로 하여금 그 사명을 금지시켰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바울이 …

아름다운 차이: 가족과 교회에서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Andrew Wilson 작성일 2021-07-01

'아름다운 차이: 창조 원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상보성과 가족기독교인은 이 시대에서 남자와 여자 간의 상보성을 표현하도록 부름받았다. 이것은 단지 특정한 성경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뿐 아니라 – 물론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하지만! – 그 사실을 봐야함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는 세상을 향해서 그 아름다운 차이를 드러낼 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이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이슬람이 말하는 것처럼) 멀지도 않고, 또 (이교도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 안으로 무너져 내리는 것도 아니라면, 도대체 당신이 말하는 건 무슨 의미인가?”…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은 영국 교회의 침체 원인이 세상은 다원주의 사회로 변했는데 교회는 여전히 기독교 국가인 것처럼 생각한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겸손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중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균형있는 문화 참여’라고 말했다. ‘이미’ 임했다는 것을 강조하면 기독교 승리주의로 흐를 위험성이 있고,하나님 나라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에 집중하면 ‘기독…

자살 방지를 위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
[교회] 작성자 by Kathryn Butler 작성일 2021-06-03

운전하면서 지날 때마다 목이 조여 드는 느낌을 주는 고가도로가 있다. 가드레일을 잇는 체인 링크 사이에는 몇 년에 걸친 바람과 비 때문에 회색으로 바래고 곰팡이가 핀 조화가 여전히 놓여있다. 나는 그 꽃이 누구 때문에 거기 놓여있는지 알기에, 거기를 지날 때면 눈물을 참곤 한다.그는 걱정이라고 해야 농구 연습과 다음 수학 시험 정도에 국한되었어야 할 십대 소년이었다. 내가 그를 만난 것은 지금 조화가 놓인 바로 그 고가도로에서 그가 뛰어내려 응급실에 실려온 후였다.그날 밤에 있었던 많은 기억이 여전히 나를 괴롭힌다. 그를 구하지 못…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복음은 관계 속에서 경험될 필요가 있다. 복음의 역동성은 우리 머릿속에, 혹은 신자 개개인의 내면의 변화로 제한될 수 없다. 복음이 신자 안에서 만들어내는 변화는 관계를 통해 역동적으로 드러난다. 복음은,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관계의 변화를 만든다. 그리고 복음은 음녀 같은 존재를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가 되게 한다. 이뿐인가? 십자가의 복음은 원수 되었던 유대인과 이방인들 사이에 가로막힌 담을 헐어버리고 하나가 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한다(엡 2:13-…

오늘날 교회에 예수님이 오시면 상을 뒤엎으실까?
[교회] 작성자 by Caroline Cobb 작성일 2021-05-12

항상 나를 괴롭히던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 있다. 그 이야기는 사복음서에 다 들어있으며, 그 이야기가 없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고르지 않고 어설픈 느낌마저 준다. 예수님에 대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 장면을 노래 속에 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이 노래(이 페이지에 포함된 가사 참조)를 만들면서 나는 오히려 더 큰 혼란을 느꼈다.그것은 성전에 들어가신 예수님이 의로운 분노를 표출하는 이야기다. 상을 내던지고, 채찍을 휘두르고, 환전상과 상인을 몰아낸다. 그의 내면에는 뜨거움이 솟았고 그의 눈은 …

쪼개진 개혁주의를 바라보는 네 가지 견해
[교회] 작성자 by Kevin DeYoung 작성일 2021-04-28

미국이 갈수록 심화되는 분열과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일이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증가하는 적대감, 공격성 및 폭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더 우려되는 것은 교회안의 분열이다. 특히 내가 몸담고 있는 보수 복음주의 개혁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는 파벌주의다. 문제가 좌파 때문인지 우파 때문인지 아니면 둘 다 때문인지,YRR(Young, Restless, and Reformed)가 더 이상 젊지 않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 쉼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내 기억이 너무 긍정적인지는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