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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총 1,53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온 지면에 흩으심과 사회적 거리두기
[목회] 작성자 by 정요석 작성일 2020-04-30

노아의 때에 사람의 죄악은 세상에 가득하였고, 생각하는 모든 계획은 항상 악하였다. 하나님은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며 그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방주를 지음으로써 대홍수에서 살 수 있었다. 하나님은 살아남은 노아 가족 8명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그들이 충만할 수 있도록 모든 동물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고, 먹을 것으로 주셨다. 그들에게 다시는 땅을 멸할 홍수가 없다는 무지개 언약도 약속하셨다. 이런 축복과 언약을 받은 노아는 세 아들의 출산을 통…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21-05-27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보기에 따라서 이 구절은 바울이 쓴 서신서의 그 어떤 글보다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다른 사도들보다 자신이 더 열심히 사역했다는 말이다.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또 쑥스러워 하지도 않으면서 바울은 지금 자기가 과거…

폭풍 중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신앙과 일] 작성자 by Neil C. Stewart 작성일 2020-05-17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내면 깊이 고통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안전함을 바라는 갈망이 있다. 우리 인간은 낙원을 위해서 창조된 존재이지 결코 바이러스, 박테리아, 그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병으로 고통 받기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좋아하든지 아니면 참아내든지 간에, 현실은 여전히 고단하고 인생이라는 게임이 시작되면 사냥이 시작되는데, 확률은 결코 인간 편이 아니다. 각종 건강 보험 그리고 의학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전 세계에 걸쳐 언제나 놀라울 정도로 동일하다. 한 사람에게는 한 번의 죽음이 찾아온다.영원한 …

교회, 사람인가 장소인가
[교회] 작성자 by Matthew Miller 작성일 2020-05-13

많은 이들이 어렸을 적에 손가락 깍지를 끼고 “교회가 있네요 / 첨탑도 있어요 / 열어보세요 / 사람들이 보이죠”하며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 알게 된 재미있는 사실은 신약에서는 ‘교회’가 사람들이 모이는 건물이 아니라 언제나 사람들 자신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는 ‘교회’라는 말을 예외 없이 세 가지 뜻으로 사용한다. “청소년부는 오전 9시에 교회에서 출발합니다”처럼 장소를 가리키거나 “교회가 끝나면 교제실에서 점심을 함께 하겠습니다”처럼 모임 자체를 가리킬 때 교회라는 말을 쓴다. 또는 “교회의 기…

지금, 엄마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것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20-05-06

“그가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시 112:7)최근 몇 달간 안 좋은 뉴스들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암울한 뉴스들이계속 이어지고 있다. 매일 아침,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숨졌는지를 보도하는 뉴스로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저녁, 우리는 정부가 내린 폐쇄 명령과 행정결정을 듣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소식들을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친구와 가족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여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었어?…

부모를 용서하라고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0-05-08

현대 사회에서는 자녀들이 부모의 돌봄에 마냥 고마워하지만은 않는다.자녀들이 자신의 단점이나 인생의 실패에 대해 말하며 얼마나 자주 부모 탓을 하는지 생각해보라.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혹은 노골적으로나 미묘하게 말이다. 우리는 부모의 죄가 자손 삼대까지 전해진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출 34:6-7). 또한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점들을 부모들의 부족한 점과 그들의양육 방법에서 추적해 볼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들어왔다.인생의 경험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의식적으로나 무심결에) 부모나 혹은 다른 가족 구성원들 때문이라고 생…

기독교 가정에서 ‘가장’의 역할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장대선 작성일 2020-05-02

5월을 가리켜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부부의날 등이 5월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바로 푸르른 5월이라 하겠다. 많은 교회에서도 가정과 관련한 행사를 5월에 기획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5월은 가정을 떠올리게 하는 달이다.그렇다면 가정의 달인 5월과 관련하여 우리는 성경에서 어떠한 지침 혹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매년 5월에 교회가 가정과 관련한 행사를 기획할 정도로 가정이 중요하다면, 가정과 관련해서 성경은 어떠한 교훈과 지침을 기록하고 있는지…

신앙인으로 기꺼이 불편해지기
[신앙과 일] 작성자 by 김돈영 작성일 2020-04-25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다“입대를 축하합니다”현수막이 걸린 위병소를 지나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뀐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새롭고 불편해진다’. 자고 일어나는 것, 밥 먹는 것과 화장실 가는 것 등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해오던 것, 일상적인 일들도 배워야 한다. 심지어 말하는 것과 쉬는 것까지도 새롭게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 이제 민간인과 구별되는 군인이 된 것이다.처음 교회에 가면 많은 것이 낯설다. 예배하는 모습을 제외하고도 호칭이나 물건의 이름, 용어들도 다르다. 군대에 입대했을 때처럼 많은 부분을 새롭게 배워야 한다. 거룩하다는 …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이승구 작성일 2020-04-21

“그리스도인입니까?”라는 질문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의 매우 중요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느끼는가?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이 별다른 느낌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기독교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성경을 참으로 믿는 사람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이 마땅하다. 기독교 유신론(Christian Theism)은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것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믿는 것이다. 오늘날 삼위일체…

나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멈추지 않는 사랑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cotty Smith 작성일 2021-07-25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아 7:10).솔로몬 왕의 삶은 한 마디로 지혜로운 사람이 얼마나 동시에 가장 어리석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가서 속 사랑이 얼마나 특별한 애정으로 차고 넘쳤던지, 결국 그 사랑은 700명의 부인과 300명의 첩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솔로몬 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이에 의해서 쓰인 이 아가서의 말씀은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살펴보고 음미하도록 한다. 인류 전체를 향한 일반적인 사랑 뿐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특별한 사랑을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