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성경'에 대한 총 1,54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단기 선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선교] 작성자 by Ramon Lull 작성일 2019-09-26

단기 ‘선교’ 여행이 선교의 대의를 실제로 돕고 있는가?‘선교’라는 말은 전도된 크리스천들이 미전도된 사람들(Unreached People Group)과 복음을 나누는 과정을 의미한다. 물론 언어를 배워야 하고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것을 포함한다. 언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이해하려면여러 해,혹은 수십 년의 시간이필요하다. 며칠이나 몇 주로 가능하지 않다.이는 선교가 효과적이려면 처음부터 장기 선교로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그러면, ‘단기 선교 여행’(Short-Term Mission Trip)이 유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예상치 못한 고통에 대비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drian Warnock 작성일 2019-09-25

일 년 전, 46세가 되던 해에, 탄탄대로를 걷던 내 삶의 행로는 경고도 없이 방해를 받았다. 나는 지금까지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기차로 출퇴근을 해 오고 있었다. 그날도 사무실에서 집으로 퇴근하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차역 앞에서 걸음을 걸을 수가 없고 숨도 쉬기 어려움을 느꼈다. 구급차가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거기에서 나는 폐렴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피 검사의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왔고, 더 좋지 않은 진단 결과가 나왔다. 천천히 진행되는 백혈병이라는 것이었다. 갑자기 신체적이고 영적인 면에서 내 삶이…

결손 가정을 세워주는 공동체
[교회] 작성자 by James Coffield 작성일 2019-09-20

주일 아침 10시 30분이다. 마기의 집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마기는 교회에 가고는 싶다. 하지만 이런 전쟁이 벌어지는 날에는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장애가 있는 아들을 다루는 일은 아침 시간에 더 힘들다. 그녀는 주일 아침 이른 시간에 있는 성인 모임에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시간에 아들을 보낼 곳이 없기 때문이다. 완벽한 가족을 가진 완벽한 외모의 여성이 그녀를 쳐다보는 눈길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녀를 불쌍히 여기는 이들도 있고, 귀찮게 여기는 이들도 있으며, 친절한 사람들도 있어 보인…

이웃을 사랑하듯 자녀를 사랑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19-09-19

내게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준 자녀 양육 지침은 아이들이 사람이라는 점이다.이는 증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아이들도 팔과 다리, 귀와 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인간성을 가지고있다는 것은 그들이 단지 인간의 몸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 이상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것은 그들의 존재가 중요하며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이들도 성인들과 똑같이 하나님의 이미지를 소유하고 있다. 물론 어떤 면에서는 성인들과 똑같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성인과는 다른 속도로 성장하고 …

예수님, 당신은 알고 계셨나요?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 Blair Smith 작성일 2019-10-19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노래인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Mary, Did You Know?)는 마이클 잉글리시(Michael English)가 1991년에 처음으로 부른 곡이다. 이 드라마틱한 노래는 발표 이후로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 가사를 보면, 장차 폭풍을 잠잠케 하고 죽은 자도 살리게 될 한 아기의 어머니(곧 마리아)에 대해 우리가 궁금하게 여길 만한 물음들을 다루고 있다. 이 노래에서 연속되는 그 물음들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모아진다. “마리아, 당신은 그 아기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나요?”이…

초대교회의 차별 대우 해결법
[교회] 작성자 by Kent Butterfield 작성일 2019-09-24

초대교회 당시에도 사회적으로 부유하고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자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곤 했다. 야고보 사도는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 상황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복음과 율법은 모순되지 않는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19-09-21

나는 칼럼니스트나 학자 또는 언론인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대며 기독교인이 일관되지 않다고 비난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규범 중 일부만 취사선택하여 따른다.” 가장 흔히 듣는 비난은 이런 말이다. “기독교들은 구약성경의 많은 내용을 무시한다. 가령 날고기나 돼지고기 혹은 생선을 먹지 말라고 한다든가 안식일을 어긴 죄에 대해서는 처형하라고 한다든가 아니면 두 가지 종류의 직물로 짠 옷을 입지 말라고 한다든가 하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동성애에 대해서는 정죄한다. 그러니 자신들이…

한 15년 내지 2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해 많이들 이야기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정도로 이야기하진 않는다. 35년 전에 서구권에서 영어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라면 셰익스피어(Shakespeare)나 키츠(Keats) 또는 프로스트(Frost)보다도 리오타르(Lyotard)라든가 데리다(Derrida) 혹은 푸코(Foucault)의 글을 읽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였다. 당시에 성숙한 독서란, 역사나 문화라는 고정된 틀에서 본문을 해석하기보다 독창적인 해체주의의 관점으로 그 본문을 비평하는 활동을 의미했기 때문이…

형벌적 대속론을 정립해준 세가지 사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aniel Hames 작성일 2019-09-14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셨다는 메시지를 귀에 못이 박히게 강조하는 복음주의 교회에서 나는 어릴 때부터 자랐다. 여름 수련회, 휴일 특별 성경공부, 그리고 주일학교 토론회 등의 모든 모임에서 핵심 메시지는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였다. 나를 대신해서 나의 죄와 내가 받아야 할 형벌까지 대신 짊어지고 예수님이 죽으셨다. 그 결과 이제 나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고,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 신학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 또 내 믿음을 점검하면서,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던 믿음에 대해서 나는 점…

평범함이 선물하는 위대한 결혼생활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vid Ayers 작성일 2019-08-02

결혼 생활을 든든히 잘 해나가기 위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변의 충고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충고는 좋고 심지어 훌륭하기 까지 하다. 하지만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토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위대한 결혼 생활을 추구하겠지만, 성경이 설명하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처럼 정말로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사회과학의 연구 결과들은, 결혼한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평범하며, 기본적으로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범을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