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모든 계층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신앙생활을 하는 곳이 바로 교회이기에 우리는 온 가족이 저녁 예배다 해서 아이들에서부터 할아버지까지 같이 앉아 있는 상황에서 설교를 하려고 하면 정말 어디에다 포커스를 맞춰야 될지 어려운 그런 시대입니다. 그런...
내용 성과 속을 나누어 구분하듯 해서는 정말 청중들에게 다가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언제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그들의 눈높이로 또 그들이 필요한 어떤 필요에 맞게끔 말씀을 전해 주시고 또 그렇게 만나 주셨던 것처럼 이시대 목회자들이 그...
내용 같은 서울 안에서도 강북과 강남이 또 다르고 성도들의 어떤 구성원에 따라서도 교회 분위기가 굉장히 다른데 여기 청주에 와보니까 아주 시골도 아닌데 도시이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비교해 볼 때는 그래도 어떤 지방에 있는 그런 분명한 특...
내용 정말 두려워 할 일은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시면서 이리 속으로 양을 보내는 것 같다 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러면 그 양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이리...
내용 설교에서 일단 그 말씀 2500년 전에 말씀을 주실 때, 하나님께서 어떤 뜻으로 주셨나를 많이 생각한다. 그것을 그 청중들에게 잘 석의하고 내 눈 앞에 있는 이 청중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하면서. 존 스토트가 브릿지란 이야기를 설교에 대해 ...
내용 목회를 회고해보면, 딱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저는 굉장히 소극적인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하루 종일 말 한 마디 안하고도 아주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원래 성격은 아주 내성적입니댜. 그런데 하...
내용 2020년 2월 마지막 주 예배를 끝으로 근 1년 4개월 정도를 현장 예배없이 그냥 100% 비대면 예배를 드린 적도 있었고, 지금처럼 20% 출석 예배 하는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해왔는데, 그동안 한 번도 교회에 안 나오신 분도 계십니다. ...
내용 하용조 목사님에게 '어떻게 그렇게 아이디어가 많으세요?' 라고 여쭈니, 목사님은 "최목사, 나는 24시간내내 교회를 생각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이 창의적 생각을 만들어내더라는 것입니다.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번 꽃히면 집중하는 모습...
내용 ‘윤며들다’라는 말이 있죠? 젊은 세대들이 말을 참 잘 지어요. 배우 윤여정 + 스며들다 = 윤며들다. [마음 속 깊이 느끼다], [서서히 배어들다] 이런 의미가 있어요. 목회자는 어떤 식으로든지 성도들에게 영향을 줘야 되는 거잖아요. 그 영...
내용 인근 학교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우리 교회가 건물을 지어 기부하자라고 결정되어 지금은 이제 그 일을 하다 보니까 점점 규모가 커져서 저희 교회로선 감당하기 힘들만한 큰 프로젝트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자기를 위한 건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