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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172호] 한국인의 커피 및 카페 이용실태
목회데이터연구소
2022-12-21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172호] PDF 문서로 열어보기
12월 20일_354일차(약 1-3, 시 44)
2022-12-20
'공동체 성경 읽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검색창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검색하세요.공식 사이트 : https://ko.prsi.org/ *본 영상은 CGNTV와 공동체성경읽기(PRS)가 공동기획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무단으로 영상을 편집 및 재배포가 금지됩니다.*영상 제공 : CGNTV 제공
12월 19일_353일차(히 11-13, 시 43)
2022-12-19
'공동체 성경 읽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검색창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검색하세요.공식 사이트 : https://ko.prsi.org/ *본 영상은 CGNTV와 공동체성경읽기(PRS)가 공동기획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무단으로 영상을 편집 및 재배포가 금지됩니다.*영상 제공 : CGNTV 제공
PRS가정예배_96주차_주말 가정예배
2022-12-18
[PRS가정예배_96주차_주말 가정예배] 이사야 6장 가정에서 함께 공동체 성경읽기를 시작하세요! PRS 96주차_주말 가정예배 예배지(PDF) https://drive.google.com/file/d/1hyMwAvvWDcQ6FyG08Ef8e3V8xt5uoUPY/view
10년간의 로잔 글로벌 분석(LGA)에서 얻은 교훈: 우리...
더그 버설, 데이비드 테일러 , 룬 링 리
2022-12-17
로잔 글로벌 분석(Lausanne Global Analysis)은 10년 전[1], 세계 복음화에 관한 제3차 로잔대회(케이프 타운 2010이라고도 함) 이후 시작되었다. 그 목적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온전한 교회”라는 로잔운동의 비전을 강화하는 것이었고, 방법은 선교학적 그리고 문화적, 신학적으로 깊은 성찰을 통해 담대한 전략을 만드는 것이었다.로잔운동의 두 중요한 부서인 신학 작업 그룹(Theology Working Group)과 전략 작업 그룹(Strategy Working Group)은 운동을 시작하고 형성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두 위대한 사람의 공통된 우선순위를 반영한다. 한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도자 중 한 명인 전략가,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이고, 다른 사람은 다작가이자 설교자인 신학자, 존 스토트(John Stott)이다.그레이엄과 스토트는 모든 신학적 성찰은 선교 활동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고, 모든 선교 활동은 신학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두 사람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기원LGA는 케이프타운의 주요 참석자들이 흩어진 후에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글로벌 테이블 그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케이프타운 서약(Cape Town Commitment)에[2] 명시된 대회의 비전과 우선순위를 변혁적인 선교 발전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단이었다.다중심적인 세상에서 LGA 대화 파트너는 리더십과 영향력의 세 가지 서클로 구성되어야 했다:1. 로잔 글로벌 촉진자(catalyst)들과 그들의 선교 협업 네트워크는 로잔대회 문서의 서약 중 하나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이유로 함께 모였다.2. 12명의 로잔 지역 이사들(regional directors)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지역적 관점을 제공하여, 해당 지역의 실무자들이 정보와 분석 및 실용적인 전략을 전파하도록 도움을 준다.3. 신학 작업 그룹과 전략 작업 그룹은 긴박감을 가지고 원대한 계획을 개발해 나가는 뛰어난 열정을 가진 실행자들이 성경에 충실하며 신학적 결함이 없는 방법으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옥스포드에 기반을 둔 두 개의 글로벌 단체가 LGA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옥스포드 선교 연구 센터(OCMS)는 내(더그 버설)가 로잔운동을 이끄는 내내 박사 연구에 몰두했던 곳이다. 내가 경험한 바로, 전 세계 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한 주간 연구 세미나는 선교 이슈에 대해 가장 엄격하고 논쟁이 많이 벌어졌지만, 항상 계몽적인 토론의 장이 되었다. 연구 센터이기에, 문제의 이론적 측면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옥스포드 애널리티카(Oxford Analytica)는 데이비드 영(David Young)이 설립한 컨설팅 회사이다. 이 회사의 작업 전제는 좋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때 좋은 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불충분할 때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옥스포드 애널리티카는 경제와 역사 및 정치 분야의 전 세계 학자를 참여시켜 주요 국가와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한 일일 분석을 제공하고, 의사 결정자가 그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계와, 주요 결정을 실시간으로 내려야 하는 비즈니스 및 정부의 실제 세계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정부나 기업 지도자와 같은 선교 지도자들도 정보에 과부하가 걸린다. 연중무휴의 뉴스 주기로 쏟아지는 정보와 데이터 속에서 우리는 매몰될 수가 있다. LGA의 목적은 교회와 선교 지도자들이 전략적 결정을 내릴 때에 전 세계적으로, 전략적으로, 신학적으로 충분히 검토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광범위한 세계적 관점과 결합된 심층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다. LGA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시대를 이해”(분석, 성찰, 신학)하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전략, 참여, 실천) 알았던 잇사갈 족속의 발자취를 따라가도록 힘써왔다. LGA의 특징앞에서 우리는 LGA의 구체적인 목적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그것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계 복음화의 과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제 복음주의 분석 네트워크를 통해 전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과 정보 및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우리는 리더의 업무에 영향을 미칠 현재와 미래의 동향과 개발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여 리더가 더 나은 업무를 수행하고 의사 결정을 돕도록 한다. 기사가 어떤 특정한 상황 속에서 쓰여진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저자에게 전 세계의 독자층을 위해 그 상황을 잘 풀어 설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거기에서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에게 도움이 된 독특한 작업 방식과 편집 스타일을 개발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특징들이다:학술 논문이 아닌 고급 분석 저널리즘을 생산한다.모국어로 기사를 읽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해 항상 독자를 염두에 둔다.주기적으로 독자들로부터 피드백을 구한다.명료하고 간결한 산문과 짧은 문장, 능동태를 사용하고 학문적 스타일을 지양한다.바쁜 독자를 위해 간결한 길이(대개 최대 1,800개 단어 정도)를 유지한다.독자를 위한 핵심 질문에 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왜 중요한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장기 전망은 무엇인가? 정책적 시사점은 무엇인가? 이것은 나의(청중의)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가능한 응답이 있는가?기사가 엄격함을 유지하면서도, 예측적인 면에서 가능한 미래 지향적이며 대담할 수 있도록 한다.자원이 허용되는 경우 번역(LGA는 이제 영어 외에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및 한국어로 제공됨)한다.리소스가 허용하는 한 레이아웃 및 디자인을 개선하고 인포그래픽 등을 제공한다.LGA의 핵심 요소는 회원들이 좋은 조언과 기사에 대한 아이디어, 잠재적 작가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제공해 온 편집자문위원회의 역할이다. 전 세계 교회의 대표자로서 그들은 또한 우리의 초점이 세계적으로 유지되고, 우리가 지역이나 문제를 무시하거나 지나치게 서구적 초점이나 관점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돕고 있다. 이사회 구성원과 기여하는 저자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처음부터 우선순위였다.우리가 수년 동안 토론한 큰 문제 중 하나는 LGA 기사에서 ‘외부’ 주제(선교와 사역에 영향을 미치는 세상의 추세 또는 사건)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사역과 선교에 대한 새로운 발전이나 새로운 생각에 초점을 둔 ‘내부’ 기사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이었다. 설문조사를 해보면 독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고르게 의견이 나뉘었다. 확실히 내부 자료를 게시하는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LGA를 로잔 행사와 토론, 포럼, 이슈 그룹 및 기타 콘텐츠의 흐름과 더 잘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반면에 외부 자료는 LGA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미래의 역할향후 10년 후의 로잔의 글로벌 상황을 보면 LGA의 역할은 무엇인가?로잔운동은 최근 2024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4차 세계복음화 로잔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의 주제는 발표때 공개한 대로 ‘듣고, 모이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기회’이다:세계 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모든 민족과 지역에 제자 삼는 교회를 세우며, 그리스도를 닮은 지도자를 양성하고 사회의 전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교회의 연합과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3]“선교의 미래는 다중심적(모든 사람에서 모든 곳으로)이며, 전 세계 교회는 교단, 지리적 요건, 연령, 성별, 민족의 다름을 뛰어 넘어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 일해야 한다”고 바이올라 대학교에서 문화 간 연구 및 선교학의 교수인 앨런 예(Aleen Yeh)는 말한다.[4]세계 교회와 선교 지도자들은 남반구와 북반구의 교회와 선교 단체 사이의 파트너십과 같은 더 크고 더 깊은 문화 간 파트너십과 세대 간 파트너십을 장려해야 한다. 문화 및 세대 간 파트너십은 상호성과 호혜성을 반영하는 관계에 대한 강한 강조가 있는 경우에만 잘 작동할 수 있다. 이들 모두 ‘글로벌 테이블 그룹’에 초대될 것이다. 그 목적은 토론에서 각 참가자에게 동등한 입장을 부여하여, 대화를 통해 자신의 관점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완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LGA는 이것의 핵심 부분이 되어야 한다.이를 가능하게 하는 열쇠는 지향성(intentionality)이다:각 호에 대해 다양한 저자와 기사를 제공하는 LGA 편집자문위원회의 구성원은 문화와 성별 및 연령에 의도적인 다양성이 있다.우리는 로잔 지역 이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해당 지역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우리는 로잔 분야 위원장들, 이슈 네트워크의 리더들과 협력하여 기사에서 현대의 세계 선교 동향과 이슈를 분석할 것이다.로잔의 청년 리더 세대(Younger Leaders Generation, YLGen)를 통해 우리는 젊은 리더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하여, 생각하는 세대의 기사를 장려할 것이다.[5]로잔은 지역별, 이슈별, 세대별로 체계적인 공청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경청과 소집의 과정을 통해 교회에 하나님 나라를 위한 협력적 행동을 촉구할 것이다.”[6] 로잔 공청회 팀은 앞으로 나올 LGA 발행물에 세계 교회로부터 나온 여러 기사를 싣기로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우리는 LGA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형제, 자매들이 문화와 세대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여러가지 사건, 쟁점, 경향을 하나님의 사명과 성경에 비추어 분석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 우리의 희망과 기도는 이것이 복음주의적 의사결정자들에게 그들의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우리가 시도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 사이에 다리를 세우는 것이다.미주1. 편집자 메모: read the first issue of Lausanne Global Analysis in November 2012, https://lausanne.org/category/content/lga/2012-11.2. 편집자 메모: ‘케이프타운 서약,’ https://lausanne.org/content/ctc/ctcommitment.3. ‘Seoul 2024: An Opportunity to Listen, Gather and Act –Together: 제4차 로잔 세계복음화 대회’ 발표, 로잔운동, 2022년 5월 4일, https://lausanne.org/news-releases/seoul-2024-announcement.4. See article by Allen Yeh, entitled ‘The Future of Mission is from Everyone to Everywhere,’ in the January 2018 issue of Lausanne Global Analysis, https://www.lausanne.org/content/lga/2018-01/future-mission-everyone-everywhere.5. Editor’s Note: see article by Nana Yaw Offei Awuku, ‘Engaging an Emerging Generation of Global Mission Leaders’ in the November 2016 issue of Lausanne Global Analysis, https://lausanne.org/content/lga/2016-11/engaging-an-emerging-generation-of-global-mission-leaders.6. Lausanne Movement, https://lausanne.org/news-releases/seoul-2024-announcement.더그 버설(Doug Birdsall)은 로잔 운동과 케이프타운 2010 로잔대회의 의장으로 섬겼다. 더그와 그의 아내 지니(Jeanine)는 1980년에 아시아 액세스(Asian Access)와 함께 일본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27년 동안 봉사했다. 그들은 현재 고든 콘웰 신학교 인근의 보스톤 지역에 살고 있다. 그곳에서 그는 J Christy Wilson Center for World Missions의 창립 이사로 봉사했다. 버설 부부는 런던과 뉴욕시 그리고 워싱턴 DC에 살고 있는 3명의 기혼 자녀와 5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데이빗 테일러(David Taylor)는 로잔 글로벌 분석 이 출범할 때부터 2020년 3월까지 편집자였으며, 현재 편집자문위원회의 일원이다. 전 영국 외교관이자 국제 문제 분석가인 그는 기독교 종교 자유 옹호 NGO인 CSW의 의장을 맡고 있으며, 다른 기독교 기관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옥스포드 근처에 살면서 예배를 드린다. 그는 아내 루이스(Louise)와의 사이에 성인이 된 두 명의 자녀가 있다.룬 링 리(Loun Ling Lee)는 LGA의 편집자이다. 그녀는 말레이시아와 영국에서 '선교적 성경 읽기'와 '세계 종교와의 만남 '을 가르치고 있다. 이전에 영국 레드클리프 칼리지(Redcliffe College)의 선교 강사,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AsiaCMS의 훈련 책임자, OMF의 선교 동원가, Grace Singapore Chinese Church의 목사를 역임한 그녀는 OMF UK의 이사회에서 섬기고 있다.
[넘버즈 171호] 이주민의 종교실태 조사
목회데이터연구소
2022-12-14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171호] PDF 문서로 열어보기
삼위일체 하나님 - 우병훈 교수
더워드 영영프로젝트 2편
2022-12-13
더 워드 (The WORD)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Worship 예배 Only Jesus 오직 예수 그리스도Recreation 재창조=회복. Disciple 제자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더워드 영영프로젝트 2편 삼위일체 하나님 - 우병훈 교수
12월 12일_346일차(살후 1-3, 딤전 1-2, 시 ...
2022-12-12
'공동체 성경 읽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검색창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검색하세요.공식 사이트 : https://ko.prsi.org/ *본 영상은 CGNTV와 공동체성경읽기(PRS)가 공동기획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무단으로 영상을 편집 및 재배포가 금지됩니다.*영상 제공 : CGNTV 제공
PRS가정예배_95주차_주말 가정예배
2022-12-11
[PRS가정예배_95주차_주말 가정예배] 열왕기하 20장 가정에서 함께 공동체 성경읽기를 시작하세요! PRS 95주차_주말 가정예배 예배지(PDF) https://drive.google.com/file/d/1eTCnBl5btT1TYewXuEhakWygSxrX2XM_/view
아시아 2022: 아시아의 연합, 순종, 친밀과 결실을 위...
카란 토마스(Karan Thomas)
2022-12-10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20개 이상의 아시아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크리스찬 리더들이, ‘교회와 선교에 대한 재고: 오늘날 하나님의 어젠다(agenda)’라는 주제를 가진 2022 아시아 대회를 위해 태국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교회의 리더, 단체장, 목사, 사회 기업가 등 다양한 방면의 사역을 대표하여 자리하였다.아시아는 전 세계 인구의 4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에, 코로나 이후 만들어진 이러한 모임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었다. 대회 의장이자 로잔운동의 동아시아 지역 총무인 데이비드 로(David Ro)는, ‘이 대회는 아시아라는 독특한 배경 속에서, 교회와 선교 운동을 만들어간다는 목적을 가지고 크리스찬 리더들을 연결하기 위한 역사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도달해있다.’라고 말한다.아시아 2022 대회는 2024년 서울에서 열릴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세계 교회를 배경으로 하여 열리게 되었다. 국제로잔 총재인 마이클 오(Michael Oh)는 대회의 개회사를 통해, ‘제4차 로잔대회는 세계 교회의, 세계 교회에 의한 세계 사회의 가장 큰 필요와 기회를 위한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궁극적으로 서울 2024는 행동에 관한 대회가 될 것이다. 연구를 통해 정보를 얻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세상 속의 축복된 변화를 촉진시키는 국제 협력 파트너십이 되는 것이다. 서울 2024는 승리에 집착하는 모임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단절 및 경쟁에 대해 회개하고, 진정으로 포괄적이며 조직화된, 그리고 협력적인 세계 선교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새로이 다질 것이다.’‘진정으로 포괄적이며 조직화된, 그리고 협력적인’ 선교의 비전은 또한 아시아 2022의 주된 요지이기도 했다. 예배의 시간으로 첫날밤을 시작했으며, 태국 기독교 학교 학생들의 문화 댄스와 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데이비드 로(David Ro)는 원래 2020년에 계획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이 대회의 준비과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했다. 이어서, 순수 태국 전통의 드럼 롤과 함께 네 개 공동 주최 기관의 수장들이 공식적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주제 강연, 성경 강해, 그리고 각 지역 팀들이 인도하는 예배로 구성되었다. 또한, 6~8개로 나누어진 소그룹이 각 테이블에 둘러앉아 깊이 있는 묵상과 토의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 그룹별 혹은 단체 기도회 또한 동반되었다.성경 강해는 요한복음 15장부터 시작된 각 날짜의 주제에 따라 진행되었고, 참여한 대표자들이 각 개인의 삶에서, 그리고 하나 된 공동체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행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네 개의 강해 각각은 아시아의 믿는 자들을 위한 특별한 부르심에 초점을 맞추었다.OMF의 국제대표이자 로잔운동 2024 서울 대회의 프로그램 위원회 의장을 맡은 패트릭 펑(Patrick Fung)은 연합과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박해는 절대 교회를 무너뜨릴 수 없다. 하지만 희석된 복음은 교회를 무너뜨린다.’라고 말하였다. 이는 어느 지역에서는 심각한 박해가 일어나지만,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는 물질주의와 복음에 대해 잘못된 가르침이 성행하는 하나의 대륙을 적절하게 표현한 것이다. 하빌라 다르마라즈(Havilah Dharmaraj)의 강해는 순종에 대한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다루었다. 그는,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언제나 무언가를 내려놓는 것을 내포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의 리더인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딕 유제니오(Dick Eugenio)는 친밀함에 대한 예수님의 부르심을 다루었다. 그는 ‘예수님은 나중 된 자, 작은 자, 그리고 잃어버린 자를 그와의 친밀함과 교제의 자리로 초대하신다.’라고 아시아의 교회들에게 상기시켰다. 마지막으로 에이코 타카미자와(Eiko Takamizawa)는, ‘우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라는 말과 함께, 열매를 맺음에 대한 예수님의 부르심을 다루며 강해 시간을 마무리하였다.아시아 2022에서는 또한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참여한 다양한 주제 강연 강사들이 교회와 선교에 대한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누고 가르쳤다. 이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고 계실 모든 일에 대해 묵상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참여한 대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채드윅 모한(Chadwick Mohan), 제이슨 영(Jason Young), 데이비드 둥(David Doong), 블레싱 사랑가니(Blessing Sarangany), 앤지 응(Angie Ng), 조셉 리오 친 용(Joseph Liow Chin Yong), 데이비드 예그나자르(David Yeghnazar), 망갈만 마하르잔(Mangalman Maharjan), 유기성(Kisung Yoo), 아시리 페르난도(Asiri Fernando), 요시유키 니시오카(Yoshiyuki Nishioka), 찬사모네 사이야삭(Chansamone Saiyasak), 피니 필립(Finny Philip)이 주제 강연 강사로서 참여했다. 그들은 함께 다양한 이슈와 긴급 사안에 대해 강의하며, 아시아 교회의 전반적인 필요에 대해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전체적으로, 주제 강연에서는, ‘아시아 대륙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교회는 어떤 변화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다루었다. 남부아시아 지역 총무인 채드윅 모한은, ‘교회를 위한 성공은 우리가 본받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뒤를 돌아보며, 성경을 통해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철학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다.’영적 정체성을 잃지 않고 우리 주변의 문화와 소통하는 것과 젊은 리더들을 수용하고 그들과 함께 섬기는 것과 같은 중요한 사안들도 회의를 통해 논의되었다. 블레싱 사랑가니는 특히 ‘세대 간의 협업은 젊은 세대를 향한, 혹은 젊은 세대를 위한 사역이 아니고,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사역이다.’라는 것을 참가자들에게 상기시켜주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아시아의 여러 지역, 특히 이란과 네팔에 위치한 고통 중에 있는 교회의 선교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참여한 대표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소망과 믿음, 그리고 각자의 도시와 나라를 향한 영적인 열정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데이비드 예그나자르는, ‘중보는 이란 교회의 성장에 불을 지폈고, 또한 중보가 이를 지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방법과 수단으로 일하신다’라고 기대하는 마음을 되살리는, 아주 좋은 예가 되었다.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의 기독교인들은, 타협 없이 의미 있는 상황화를 통해 널리 팽배해 있는 문화와 활기차고 깊이 있게 소통을 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일터의 크리스찬, 그리고 선교에 있어 그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이슨 영은 이와 같이 말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신뢰와 투명이라는 속도를 가지고 움직인다. 슈퍼 크리스찬은 없다. 부르심은 모두에게 해당한다. 일터의 사람들 안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업가적인 역량들이 있다.’대회 대표자들은 또한 그들의 지역 대표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의 선교 활동에 대한 깊은 생각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주님께서 전 세계에서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 영감을 주며,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시리 페르난도(Asiri Fernando)가 말했듯이, ‘거룩함(holiness)은 함께하는 가운데 추구되어야 한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토의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것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음으로 하나 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교회들이 교회와 선교를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도구와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하나님의 어젠다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카란 토마스(Karan Thomas)는 로잔운동의 소통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이다. 그와 그의 아내 에스더는 거주하고 있는 인도 푸네의 IT 지역에서 교회 개척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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