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김영삼'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김영삼 목사_거룩화와 세속화의 갈림길
[설교] 작성자 by 김영삼 작성일 2022-09-24

가나안 땅에 우상숭배하는 자들에게 접촉하면 "그들을 이겨내지 못한다" "결국 물들고 만다" "세속화되고 말거다" "부정해질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세상과 등질 수 없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깊숙이 그 죄악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역시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 세상에 물들어 버릴 것이냐, 세속화가 될 것이냐, 아니면 그 세상을 거룩하게 만들 것이냐, 내속에 있는 예수 그리…

저는 교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교회는 주님의 교회잖아요. 나라가 망해도 교회는 안 망할 거라고 물론 주님의 교회는 시기에 따라 약간의 쇠퇴기를 맞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서고, 역사를 보니까 하나님은 불꽃을 일으켜 주실 거고 그리고 누가 그 영적인 불꽃을 일으킨 것인가에 포커스를 맞추면 우리 사역자들이 영적인 불꽃을 일으키면 되고 그러나 그런 시대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말 하지 말고 그 어려운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영적인 야성이 필요할 겁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생각할 때는 교회가 문제라기보다는 목회자들…

주님과 성도를 향한 사랑 담아 설교하라
[목양토크] 작성자 by 김영삼 작성일 2022-08-19

저는 설교할 때 마음은 이런 거예요. 팀 켈러 목사님이 제게 영향을 준 아주 좋은 포인트가 있는데 내가 준비한 설교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가? 그리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가? 그걸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내가 왜 설교를 하는지가 중요한 거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사역에 대해서 포커스를 많이 맞추는 것은 물론 목사니까 설교에 신경을 쓰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설교가 대단하다고 할 순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 마음이 많이 가 있는 건 역시 다음 세대입니다. 지금 고령화 시대인…

교회는 병원보다는 훈련소이어야 한다
[목양토크] 작성자 by 김영삼 작성일 2022-08-12

교회는 병원보다는 훈련소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목회도 치유보다는 예방 목회, 즉 사람들이 사고치고 거기에 대해 감싸주고 하는 것이 필요하죠. 그런데 그것보다 사고를 안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것도 훈련 시켜서 교회가 병원 역할보다는 훈련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포인트는 교회가 유람선의 모습이 아니고 항공모함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들끼리 모여서 친교하는 것도 중요하고 소중한데 그게 다가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는 끊임없이 영적인 전투를 하는 곳이기에 결국은 훈련 시켜서 …

김영삼 목사_핑계가 아닌 고백이 필요하다
[설교] 작성자 by 김영삼 작성일 2022-08-08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후회, 변명, 핑계 등으로 얼룩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수 했을 때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솔직한 고백입니다. 승승장구하던 유다에게 정복전쟁에 제동이 걸립니다. 철병거로 무장한 아주 강력한 상대를 만난 것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철병거는 가공할만한 무기였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핵무기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질문을 해봅니다. 정말 그들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가 무기 때문일까? 철병거를 장착한 적들과 싸울 때는 하나님이 유다와 함께 하지 않으셨는가? 이니죠. 전혀 …

하나님의 말씀은 참고 사항이 아니다
[설교] 작성자 by 김영삼 작성일 2022-06-21

유다지파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척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씀을 거주하지도 않았습니다. 말씀대로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 '도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귀를 제대로 못 알아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해석을 해 버린 것입니다. 그럼 100%가 아닌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거긴 100% 내 에너지를 다 쏟았느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생각을 섞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최선은 하나…

너무 기도도 힘들고 아니 너무 힘들어서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럴 때는 그냥 주저앉아서 "주님 아시지요?" 그냥 그렇게 한 말씀해도 마치 엘리야에게 찾아오신 그런 하나님처럼 찾아와서 만져주시고 위로해 주실 것이라고 또 신약에도 보면 바울 같은 경우도 그랬어요. 굉장히 열정적인 사역을 했던 사람인데 너무너무 힘이 드는 것이에요. 몸도 아프고 상황도 어렵고 그 때 하나님이 바울에게 하신 말씀이 뭐냐 하면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 라는 답이었어요. 나에게 주어진 이런 어려움이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

많은 분들이 경험상 새벽 기도를 정말 열심히 해요. 그런데 실제로 세상에 나가서는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행동을 할 때가 너무 많은 거예요. 내가 그 시간에 내가 영적인 기도할 분량을 감당을 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기도는 몰아서 하는 게 아니에요. 숨을 몰아서 쉬는 경우가 있나요? 몰아서 숨쉬기 보다는 오늘 쉼 쉴 분량 다 쉬었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삶으로 기도하는 영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아까 말씀한 대로 집중적인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 순간 순간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