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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아무리 아름답고 달콤하다 할지라도 그 자체에 도덕성이나 거룩성이나 분별성을 지니고 있지 않아요. 로맨스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어도 불타오를 수 있고 금지된 관계 속에서도 불타오를 수 있고, 악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불타오를 수 있어요. 결국은 그 로맨스를 이루는 당사들이 누구냐? 얼마나 성숙하고 신실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인가 이게 중요한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