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하를 읽어 나가다 보면 참담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엉망이 되었고 이 백성들은 정말 최악이라고요. 부패한 왕을 이어 더 부패한 왕이 나오고 역모와 살인이 반복됩니다. 완전 엉망입니다. 그러니 이런 질문이 나오지요.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이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혼란에 빠지는 걸 봅니다. 이스라엘은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가 아닙니다. 훌륭한 지도자도 없고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돌보지 않습니다.우리는 질문합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 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