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가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 전서 15:10]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가 많이 수고하였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살아 있는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한 말입니다. “나는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다”라고요. 그는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고 텐트를 만들었습니다. 교회에 비용을 청구하지 않기 위해서요. “내가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부활에 관한 설교는 견디기 힘들 뿐 아니라 너무나 거슬렸고 기존 패러다임을 박살내어 끔찍할 정도로 불편했지만 어떤 사실 만큼은 부인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이 뭔지 아시죠? 어떤 사실이 있습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일어나길 바라지도 않았지만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하죠? 받아들일 수밖에요. 근데 우리를 둘러싼 문화는 그렇지 않아요. '좋아요와 '싫어요'만 밝힐 뿐이죠. 페이스북처럼요. 언제나 이게 좋다든가 싫다든가 이게 좋다고만 싫다고만 하죠. 바울을 볼게요. 너무 좋은 예거든요. 바울은 기독교가 무척 싫었습니다. 복음이 불쾌…
[예수님은 언급하지 않은 동성애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왜 그리 예민하게 다루는가?] 예수님은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예수님이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이 그것에 대해 괜찮다고 여겼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괜찮다면 교회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죠. 하지만 예수님이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그분이 성적 행동에 관해서 중립적인 건 아닙니다. 사람들은 종종 예수님이 성적 윤리에 관해선 중립적이어서 그 문제 전체에 대해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다는 거죠. 하지만 실제로 예수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