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불안 문제로 찾아오면 저는 이 모든 것들을 다룹니다. 저를 처음 찾아오거나 오랫만에 온 내담자라면 저는 가장 먼저 이런 질문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 검진을 받은 게 언제였습니까? 의사를 만나 검진을 받은 게 언제였습니까?' 모든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죠.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의 우울과 불안은 신경 화학적인 수준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말하는 현실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바울은 주님이 ‘육체에 주신 가시’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는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