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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1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제 정리를 하며 이 시간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인식해야 하는 것은 복음에 의해 가장 유익하게 형성되고 가장 영향을 받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핵심 영역, 마음 수준에서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심상이나 은유와 이미지들은 우리가 정서적으로 연결하는 것들이기에 거울 이미지입니다. 그것은 아주 간단하지만 어디에나 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거울을 통해 희미하게 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이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면 세속 심리학과 생물생리학을 통해서 보아도 우리는 유아와 어린이의 발달 과정…

존 파이퍼_궁극엔 우리 몸도 온전하게 하신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4-02-12

5절은 그분은 좋은 것으로 만족시키사 청춘을 독수리 같이 늘 새롭게 해 주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몇 번이고 새로워졌습니다. 제가 이곳을 돌아보면 얼마나 새로워졌다고 느낄까요?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나요? 아니요. 우리는 강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더 약해졌습니다. 내면의 우리는 나날이 새로워지겠지만 우리의 외면은 노쇠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뭘 뜻할까요? 청춘이 독수리 같이 새로워진다는 것이 한 40년 동안을 그렇다는 건가요? 그 다음은 계속 내리막길일 텐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독수리처럼 날개…

결혼 생활에서 복음의 신비 드러내기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4-06

한쪽에 여기 좁은 공간에 적어 놓은 게 있네요. 사실 제 강의안의 한쪽 공간에 적어 놓은 내용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데요. 저는 아주 기꺼이 외칠 수 있을 겁니다. 여성에 대한 억압과 소외가 모든 시대에 걸쳐서 특히 교회에서 자행되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것은 사실이고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슬픔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심각한 손실입니다. 몸의 지체 중 가장 잘 작동하는 많은 부분을 절단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좀 더 긍정적인 부분에 국한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을 고려해야 하니까요…

복음은 기적이 포함된 역사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4-03-26

넷째, 오늘날의 논의에서는 ‘역사적’이라는 단어가 때때로 몇 가지 신뢰할 수 없는 가정들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연주의에 심혈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역사적’이라는 단어가 원인과 결과가 전적으로 평범하고 자연적인 시간에 따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에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사적’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정의한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정의는 기적을 배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성’이라는 단어는 시공의 연속성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적합합니…

‘영적 침체’는 여러 가지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 피곤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설교 준비와 목양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때로 그 일이 힘들기만 하고 보상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비판은 많이 받지만 그 비판이 얼마나 내적으로 고통스러운지 아무도 모르거나 아주 소수만 알기 때문이죠. 때로 목회자들은 그냥 피곤할 거고 그러면 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영적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면 삶에 대한 약간의 목록을 만들어 충분한 쉼을 얻고 있는지,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지, 운동할 시간을 갖…

이승섭 목사 - 일어나 함께 가자
[설교] 작성자 by 이승섭 작성일 2023-03-07

주님은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우리가 고난을 이겨내는 비결이 무엇이냐? 우리가 홍해를 건널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 우리가 태산을 넘을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 바로 함께 가는 것이라는 것이죠. 어떠한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어떤 난관이 있을지라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함께’라는 것입니다. 그 함께함의 비밀을 보여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셨고 가시면서도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와 함…

존 파이퍼_우리의 몸도 귀하게 여기신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1-30

하나님은 여러분의 몸을 중히 여기십니다. 그분이 단지 몸의 질병만을 고치러 오신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영혼과 영생에 대해 천만 배나 더 중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이 마지막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것에 대해서요. 그때는 옛 몸이 일어나 새 몸이 될 겁니다. 성경 말씀이 뭐라고 하냐면 그분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그분은 우는 것에 신경쓰십니다. 눈물에도 …

조롱하는 자가 말합니다. "그가 다른 이들은 구원했는데, 그들을 돕고 치유했는데, 그렇게 괜찮은 구원자였는데 자신은 구원할 수 없도다. 보라 저렇게 손발이 묶여 꼼짝도 못하고 있으니 어떻게 자신을 구원하겠는가? 실상 구원자가 아니었도다!" 그가 다른 이들은 구원했다고 그들이 조롱할 때 이는 또 다시 아이러니가 됩니다. 그가 구원자로 여겨질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죠. 하지만 마태도 알고 하나님도 아시고 독자들도 알죠. 그렇게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비로소 구원하신다는 걸요. 엄밀히 말해 그분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

트랜스젠더에 관한 담론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 가지는 내재하는 영지주의가 그 배후에 있다는 겁니다. 영지주의는 매우 집요하고 창조적이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 나타납니다. 그것은 기독교 교회에 등장한 가장 오래된 이단 사상입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특별하고 독특한 내적 지식이 있다는 사상입니다. 그것이 물리적 실체를 포함한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트랜스젠더리즘이 미국 문화를 점령하여 새로운 이해를 하게 한 부분입니다. 우리의 생물학적인 부분은 상관없이 가장 진실된 것, 실제로 오직 진실된 것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