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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etha Rendall'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22-07-26

한 문장이 삶을 바꾸기도 한다“한 문장이 우리 마음에 너무 강력하게 박혀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때, 바로 그 한 문장이 끼친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존 파이퍼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나는 에벌린 크리스텐슨(Evelyn Christenson)의 책 What Happens When Women Pray(여자가 기도할 때 무슨 일이 생기는가)의 제7장 제목인 이 문장을 생생하게 기억한다.솔직히 말해, 처음 읽었을 때만 해도 나는 이 문장을 냉소했다. 진부하고 순진하게만 들렸다. 나는 작가가 인생에서 별로 어려움을 겪지 않았…

우리의 고통까지 사용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20-09-19

최근 나는 친구가 무심코 던진 말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내 첫 반응은 화를 내는 것이었고 그리고 나서 그녀에게 상처 받았던 모든 다른 경우를 떠올리며 불만에 대한 목록을 정신적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이 일은 거기서 마무리 되었을지 모르지만, 내가 우연히 A. W. 토저의 글을 읽게 되었을 때, 이 상황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나를 더욱 더 그리스도처럼 보이게 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때, 그것은 많은 불안을 해소한다.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나를 더욱 더 그리스도와 같게 만든다는 것이다. 어떤 것…

절망의 구덩이에서 나를 건져 준 말씀의 밧줄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21-02-21

언젠가 절망의 구덩이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능력을 발견한 적이 있다.첫 번째 남편이 나를 버렸을 때였다. 당시 나는 깊은 구렁에 처박히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회오리바람에 붙들려 이전에 누리던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로부터 번쩍 들리더니 이내 캄캄한 우물 속에 내던져진 기분이었다.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며칠 간 홀로 있었다. 다시 걸어갈 여력이 있는지, 그러고 싶은 마음이나 있는지 고민했다. 거기에는 빛이 없었다. 앞이 어두워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살 수 있으리라곤 상상할 수도 없었다.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

삶이 무너져 내릴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8-12

꿈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말할 수 없는 고통이마음을 움켜잡을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믿고 그분께간구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아니면그분은 이미우리를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므로간절한 기도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가?삶이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두 모습 모두를 원하신다.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마주했고, 바닥에 엎드린 채 피가 땀방울처럼 떨어질 때까지기도했다.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6-11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사 48:10).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고난의 풀무 불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다. 당시 홀로 아이들을 키우던 나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제발 잠 좀 편히 자기를, 매일 밤 소원했다. 딸들이 느낀 슬픔도 여러 모양으로 표출되어 각자의 삶을 망쳐 놓았다. 내 몸은 점차 쇠약해졌고, 혼자서는 옷을 입기도 힘들었다. 그럼에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조차 없었고, 혹 이야기를 나눈다 한들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다. 내가…

나의 오늘을 지키시는 하나님
[신앙과 일]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5-21

올해 초 팔이 완전히 망가졌다.옷도 혼자 입을 수 없는 상태여서, 아침 9시도 되기 전에 이미 녹초가 될 지경이었다. 나는 후소아마비 증후군(현재로서는 원인이 명확치는 않으나, 소아마비를 앓았던 사람이나 다른 유전 요인으로 인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이후 신경 세포의 이상으로 근육의 약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관절염이나 연골 손상 등 여러가지 후유증이 나타난다-역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어려움은 어느 때에 어떤 종류의 고통이 닥칠지 예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고통이 당장 오늘 하루를 힘들게 할지,…

고난,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의 무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6-04

하나님은 왜 어떤 기도에는 응답하시고 다른 기도에는 침묵하실까? 하나님은 왜 누군가에게는 치유의 기적을 베푸시고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실까? 왜 특정 도시에는 재앙을 내리시는데 다른 도시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실까?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노스캐롤라이나의 동부를 완전히 휩쓸어버린 이후로 나는 이러한 의문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때 나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중심에 살고 있었는데, 당초 예보와는 달리 우리 지역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우리가 왜 참사를 당하지 않았는지, …

기다림의 예기치 못한 선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4-25

기다림은 때때로 고통으로 다가온다.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확실히 모를 때 기다리는 일이 가장 어렵다. 나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지만, 동시에 최악의 결과를 대비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는 보증이 있으면 기다리는 일은 훨씬 쉬울 것이다. 혹은 적어도 붙들고 있으라는 하나님의 약속이나 내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는 어떤 확신이 있다면 기다리는 일이 훨씬 쉬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기다리고 있을 때 종종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이 내 기도에 대답을 하실 것인지 나는 전혀 알 수 없다. 그래서 마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