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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ed Kennedy'에 대한 총 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어떻게 만났는지 묻는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맺어주셨는지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글쎄요, 우리는 사실 일부다처 모르몬교에서 만났어요”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그 이야기는 피할 수 없다.그럼 사람들의 눈이 커지면서 말을 더듬거린다. “뭐라고요? 잠깐만요…. 지금 뭐라고 하셨지요?” 당황한 그들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무한한 은혜에 대한 간증으로 인도한다. 그건 의심,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 몇몇 죽은 친구들, 그리고 팀 켈러의 책에 관한 이야기이다.컬트나는 주류 모르몬교 가정에서 태어났…

“목표를 세웠어. 심지어 습관까지 계획을 잡았고 삶의 규칙까지 명확하게 했었지. 하지만 내가 정한 규칙은 바인더에 적혀만 있을 뿐, 삶 속에서 구현이 안 돼. 적당하게 자고 일하고 또 경건의 시간까지 갖는 완벽한 삶을 꿈꾸지만, 아무리 수준 높은 계획을 세워도 수요일 오후까지도 채 지속이 안 돼. 모든 계획이 수요일이면 다 허사가 돼.” 내 동료의 고백이다.당신도 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되고 싶은 사람, 읽고 싶은 책, 몸에 배게 하고픈 습관까지 다 알고 있지만, 커다란 목표를 일상생활이라는 거친 현실 속에 맞춰 끼워넣기 위해서…

심지어 비디오 게임도 쉬라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ared Kennedy 작성일 2022-06-29

마인크래프트 팬텀의 공격을 받아본 적 있는가?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침대로 가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지대에 기지나 마천루를 건설하는 데만 정신 팔지 말라. 그러니까 게임의 늪에 너무 깊이 빠져들지 말라는 것이다. 게임에 너무 몰입해서 잠 자는 걸 잊어버리면, 팬텀 몹이 밤에 덤벼들 것이다!플레이어의 아바타가 잠을 자게 만든 것은 이 게임 디자이너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긴말할 것 없이, 우리 모두 쉬어야 한다! 하던 걸 멈추고 지친 몸을 쉬게 하지 않는다면, 모든 기능이 멈춰버릴 것이다. 그리고 결국 미쳐버리거나…

어린 아이들과 같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ared Kennedy 작성일 2023-05-05

어느 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가서 물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마 18:1). 병행구절인 누가복음 9:46-48은 제자들이 그들 중 누가 가장 큰 사람이 될 것인지를 두고 다투었다고 말한다. “내가 가장 큰 사람인가요? 내가 승진할 사람입니까?” 이렇게 물어보는 것과 같다. 당신이라면 이렇게 지나치게 야심 찬 목회 후보생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예수님은 제자들의 자기중심적인 질문에 반문화적인 대답으로 반응하신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어라.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영접하라.”교회에서 어린아이들을 환영하는 …

자녀를 교회로부터 멀어지지 않게 하려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ared C. Wilson 작성일 2021-08-31

최근 LifeWay 연구에 따르면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의 비율이 70%를 상회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캇 맥코넬(Scott McConnell)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은 교회가 10년 전보다 더 많은 학생을 잃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탈교회 비율의 실질적 개선 여부를 말할 만큼 통계적 차이가 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교회 이탈률은 거의 그대로(실제로는 4% 하락)이지만, 다시 교회로 돌아올 가능성은 더 나빠지고 있다.이런 걱정스러운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있…

온유와 존중으로 신앙을 변론하자
[신앙과 일] 작성자 by Jared S. Oliphint 작성일 2019-10-21

우리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믿을 수 있거나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지식과 다양한 진리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기독교가 더 포괄적인 종교였다면 크리스천의 삶은 훨씬 더 쉬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객관적인 진리들이 거기에 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자유롭게 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인간은 그냥 자연의 주기적 패턴에 의해 점진적으로 진화된 하나의 생물학적 종이 아닌가? 상처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왜 성별 문제를 사회적 산물로서 유동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식당 메뉴에서 음식을…

압도적인 복음의 독특함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ared C. Wilson 작성일 2019-08-03

예수님에 대해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수님 스스로가 그 사실을 말했다(마 12:30). 따라서 예수님이 유대 땅을 다니면서 전파하고 가르치고 또 사역을 행할 때 그를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난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찬 경외감으로 그를 대했지만, 또 어떤 이들은 불타는 증오로 그를 맞았다. 현대 사상가들이 흔히 생각하듯 예수님이 그냥 듣기 좋은 가르침을 전했던 선한 도덕 선생이었다면 이런 양극화된 반응이 일어났을 리 없다. 아니, 예수님은 결코 그렇게 안전한 가…

선교하도록 설교하라
[선교] 작성자 by Jared C. Wilson 작성일 2019-05-09

어떻게 해야 전도 설교를 잘 할 수 있을까? 당신이 구도자를 타겟으로 한 전도 이벤트를 찬성하지 않고 복음 중심으로 설득하는 메시지를 신뢰하는 설교자라면, 어떻게 설교해야 교회가 선교적 열망을 불붙여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할지 궁금할 것이다. 여기에 몇 가지 방법이 있다.1. 하나님의 선교라는 맥락에서 본문을 바라보라성경은 하나님의 구속 목적과 지상에서의 영적 사명을 다룬 거대한 서사이다. 그런데 우리는 설교와 가르침에서 이 사실을 놓칠 때가 많다. 당신이 지금 설교하는 본문을 하나님의 선교라는 거대한 이야기 속에서…

자녀와 함께 기도를 배우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egan & Jared Kennedy 작성일 2018-12-28

기도는 우리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 속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이런 어려움을 알기에 나는 이 글에서 기도와 관련하여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과 수시로 기도할 수 있는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세심하신 하나님남편과 나는 주일 아침에 서로 다른 차를 운전해서 교회에 간다. 남편은 일찍 교회로 가서 다른 목사님들과 함께 기도로 예배를 준비한다. 그동안 나는 딸들을 힘겹게 끌고 아침 예배에 참석하러 간다.그런데 어느 주일은 지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