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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섭리 아래 사는 성도들의 올바른 태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이승구 작성일 2020-11-01

온 세상이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소위 믿는다는 많은 사람들은 그 정확한 함의를 다 생각하지 않고 섭리에 대해서 말하기 쉽다. 그래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섭리에 대해서 말할 때 먼저 사람들이 자칫 잘못하면 빠져 들어 갈 수 있는 잘못된 태도들에 대해서 말하고, 그것을 피하면서 바르게 생각하고, 그런 바른 생각에 따라서 참으로 섭리 아래서 사는 성도들의 바른 모습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그에 따라서 우리들도 먼저 섭리에 대해서 생각할 때의 있을 수 있는 잘못된 말과 태도들에 대해서 생각해…

시대는 변하는 것이다
[교회] 작성자 by R. C. Sproul 작성일 2020-06-14

이론상 가장 오래된 미스터리는 바로 이 질문에 담겨 있다: 시간이란 무엇인가?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시간과 공간을 “순전한 관념(pure intuitions)”이라고 정의했다. 우리는 시간이 물질 및 운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질과 공간(물질과 운동)이 없다면 시간의 경과를 측정할 방법이 없다. 시간은 항상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결코 시간을 멈출 수는 없다.역사적으로 볼 때, 인간은 다양한 물질로 시간의 경과를 측정해 왔다. 표면 위를 가로지르는 태양 그림자의 움직임을 사용한 해시계, 쏟아지는…

다원주의 사상에 대응하라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Andrew Hoffecker 작성일 2021-04-10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곳마다 다원주의 사상이 자리해 왔다. 성경적인 신앙생활에 비성경적인 사상과 관습을 양립시키려는 다원주의가 새로운 현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은 교회 역사 가운데 늘 잔존해 오다가 이 시대에 특히 확산되어 신자들에게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게 사실이다. 다원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에서도 과거와 현재 사이에 큰 차이가 생겼다. 이를테면 성경 및 초대 교회 역사에서 다원주의에 반대하던 모습이 오늘날에는 기꺼이 수용하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다원주의의 흔적은 이스라엘 초기 역사 때부터 발견된다. 고대 예루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