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용납'에 대한 총 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랑하기 어려운 존재다. 죄가 우리 각자를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다. 성숙한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죄는 사랑을 좌절시키고 엉망진창으로 만들려 한다. 그래서 친구 관계나 결혼 생활 또는 자녀 양육이나 교회 사역처럼, 그 사랑이 더욱 깊고 꾸준히 자리해야 하는 상황일수록 죄에 따른 결과도 더욱 깊고 고통스럽게 찾아온다.우리가 지나온 세월만 잠시 돌아봐도, 자신의 마음이나 소중한 관계 속에서 무엇이 바뀌지 않았고 또 무엇이 발전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지 평소보다 더 깊이 알 수 있다. 그래서 끈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