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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든 신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tephen Witmer 작성일 2022-12-01

한 문장이 삶을 바꾸기도 한다“한 문장이 우리 마음에 너무 강력하게 박혀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때, 바로 그 한 문장이 끼친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존 파이퍼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지만, 인간 사회가 뿌리째 뽑히지는 않았다. 이것이 그 나라의 신비이다.어린 나이에 회심한 나는 교회에서 자랐다. 강해 설교를 들었고, 주일학교의 부직포 그림들을 보면서, 또 여름 성경학교와 여름 수련회의 성경 구절 빨리 찾기 시합을 통해서 내 신앙의 기본기를 다졌다. 할머니의 권유로 나는 십 대 때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고, 기독교 대학에 들…

게임 체인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김형익 작성일 2021-07-12

언젠가 대학생 집회를 마친 후, 집회에 참석했던 형제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었다. 그는 3포를 아는지를 물었고 5포, 7포를 이야기했다. 당시 10년 넘게 미국에 거주하던 나에게 그 말들은 생소하기만 했지만, 나는 그 형제 덕분에 우리나라의 청년 세대가 겪는 고충을 조금 알게 되었다. 질문의 핵심은 “이런 암울한 현실을 사는 청년들에게 복음은 무엇인가?”하는 질문이었다. 이르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경쟁을 시작해서, 좋은 대학, 좋은 성적, 높은 연봉, 멋진 결혼식, 괜찮은 평수에서 신혼 시작하기, 멋진 차 그리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은퇴 …

신앙은 씨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21-03-10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선택한 이름들 가운데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택하셨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창세기 32장에서 이 이름이 주어진 정황은 다른 모든 가능성들 중에서 “그가 하나님과 씨름한다”는 의미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창 32:22–32; 호 12:3–4). 하나님이 무한하신 지혜 가운데 자신의 백성들 즉, ‘씨름하는 자들’을 부르기로 선택하신 듯하다.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시간들 사이에 살아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시작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
[신앙과 일] 작성자 by R. Carlton Wynne 작성일 2019-09-23

해마다 여름이면, 부모님은 우리들을 자가용에 태우고 여름 방학 연례행사인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나셨다. 여러 해가 지난 후, 부모님이 방학 여행 중에 느끼셨을 것을 나도 아버지로서 경험하고 있다. 예전에 아버지가 고속도로를 운전하며 내려가실 때 그분의 귀에 울렸을 똑같은 질문을 나도 이제 내 아이들로부터 종종 듣는다. “아직 다 안 왔어요?” 물론, 대답은 물음 속에 있다. 그래도 아내와 나는 앞 좌석에 앉아서 대답해 준다. “아니, 아직 다 오지 않았어. 도착하면 알려 줄게.”가족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 중에 자녀들이 반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