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마르다'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간호사와 초기 한국 개신교
[교회] 작성자 by 옥성득 작성일 2020-06-30

로마서 16장에 등장하는 여집사 뵈뵈(Phoebe)는 ‘첫 방문 간호사’였다. 초대교회는 여집사들의 간호 활동으로 흑사병이 유행할 때 환자들을 돌봄으로써 사랑의 공동체로 각인되어 성장했다. 중세에는 수도원의 수녀들이 병자들을 돌보며 간호사 역할을 했다. 루터를 비롯한 개신교의 종교 개혁자들은 수녀원을 폐쇄하고 수녀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어 주부가 되도록 했다. 그 결과 독일 등 개신교 지역에서는 숙련된 간호 수녀들이 사라지면서 간호 체계에 상당한 차질이 생겼고 전염병이나 질병을 제대로 대처하는 병원이 부족해졌다. 칼뱅의 제네바에서 괴…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소식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obert B. Strimple 작성일 2020-02-15

나는 1935년 세례(침례)를 받은 이후로 규모가 큰 ‘주류’ 개신교 교단에서 자랐다. 열두 살이 되었을 때, 나는 그 시절 유행했던 옛 자유주의를 설파하는 목사님들에게 많은 실망을 해서 부모님께 다른 지방의 정통 장로교회로 옮기자고 말했다. 우린 교회를 떠났고, 그곳에서 하나님은 깊은 성경적 믿음을 주셨다.오늘날 미국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주류 교회들은 성경적 신앙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받아들였다기보다는 “어떻게 성도를 끌어모으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결과 매년 성도의 수가 줄어들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복음주의라는 용…

비교는 경건의 열쇠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my DiMarcangelo 작성일 2019-07-01

세상은 우리에게 “비교하지 마라! 너는 너일 뿐이다. 진정한 만족은 네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달콤한 그 말은 죄성 가득한 우리의 귀에 매우 듣기 좋은 소리로 들린다. 하지만 그 속삭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감’만 있다면 ‘성령의 열매’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유혹하며 신앙적 결핍을 외면하도록 부추긴다.우리는 그 달콤함이 주는 유혹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과 나의 모습을 견주어 보는 일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단정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비교는 두려워하거나 피할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