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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P.'에 대한 총 1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중풍병자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Ross 작성일 2020-02-03

지붕에서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리는 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의 사랑이나, “무엇이 더 쉬운가”라는 예수님의 질문 혹은 병이 나은 기적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라기보다는 중풍병자와 비슷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중풍병자와 비슷한 이유 네 가지와 그에 대한 예수님의 치료법을 보자.1. 예수님 주위가 “복잡하면” 우리는 굳이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성경을 읽고 묵상하기에 아침은 너무 바쁠 수도 있다. 다…

예배는 주님과 세상을 향한 사랑 증거
[교회] 작성자 by David P. Barry 작성일 2019-11-11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된 유아원에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라도, 혼란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고, 싸우며, 장난감을 던지고, 이것을 하다가 저것을 하는 등 유아원은 온통 난장판 같을 수 있다. 노는 시간 혹은 “자유 놀이” 시간은 아이들의 발달을 위해 비구조적일 필요가 있다. 그러니 이러한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돌보는 성인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이 아이들이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하고 있는 무질서를 적절하게 정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우리는 시끄러운 유아원은 용납할…

나는 소셜 미디어에 글이나 사진을 게시한 후에 종종 후회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추후에 삭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물론, 이를 감사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소셜 미디어에 쓴 글의 내용이나 방식 혹은 첨부한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하고 싶은 것이었겠지만, 우리 모두는 원치 않은 것들을 소셜 미디어에 내보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성인들에게 사실인 것은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그렇다.소셜 미디어는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과는 다른 소통의 차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원의 영향력을 무시하면, 당신과 당…

십대 자녀와 지혜롭게 대화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Smith 작성일 2019-08-16

많은부모들은 십대 자녀와의 대화에 좌절한다.대화 중 격한 말이 갑자기 튀어나와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경험을 비일비재로 하고, 이후에 똑같은 갈등이 다시 반복될 때까지 서로 눈치를 보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 가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십대 자녀는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독립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다루고 감당할 수 있을지를배워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당신은그런 자녀와의 관계를‘재정립’하는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자녀가 유아일 때 형성된 부모와의 관계는…

만약 당신이 부모라면, 말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얼마나 쉬운지 잘 알 것이다. 말 대신 차가운 냉소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우리 중에는 분노를 말로 폭발시키는 사람이 많다. 또 어떤 이는 기만적인 방법과 자기 연민으로 자녀가 시달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자녀에게 어리석게, 또 아프게 말하는 방법은 끝이 없다.말은 강력한 도구이다그렇다면, 다시 주워 담고 싶은 말을 자녀에게 이미 뱉어버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변명과 핑계를 대는 언행, 뱉어버린 그 말이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닌 척 하는 행동, 뱉은 말을 아예 …

이렇게 친구를 사귀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Boekestein 작성일 2019-07-02

우리는 종종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이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늘어 놓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나의 경우도 드문드문 친구 관계를 맺곤 하는데, 특히 목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주변에 친구가 많지 않아 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어떻게 자연스레 표출해야 할지를 모르기도 했다. 아직 갈 길이 멀은 것이다.그러다가 나는 최근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서로 진정한 친구로 지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요 15:15). 자기 자신을 깊이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로 말이다. 예…

공경이라는 말의 의미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William B. Barcley 작성일 2019-04-24

결혼 주례를 할 때, 나는 공동기도문을 주로 사용한다. 이 기도문을 바탕으로 신랑과 신부는 반지를 교환할 때 “나의 모든 것을 다하여 당신을 공경한다는 서약의 상징으로 이 반지를 드립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고백은 현대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누군가를 공경한다는 말은 조금 구식처럼 들리기도 한다.공경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듣기 어려운 표현 중의 하나이지만 성경 말씀에 자주 등장한다. 성경은 특정한 이들을 ‘공경’하라고 명령하는데 다른 누구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말한다(계 4:11).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

성경이 기독교인에게 명하는 십일조
[교회] 작성자 by William Barcley 작성일 2019-03-25

성경은 신약의 성도에게 십일조를 명령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 기준선은 구약에 명시된 대로 10%인가?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 십일조는 경건을 위해 필수적이며, 교회의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한 요구 사항이기도 하다.내 주장을 간략하게 요약해 본다면, 모세 율법보다도 선행된 십일조에 대한 요구는 의식적인(ceremonial) 면이 추가되어 성문화(成文化) 되었고,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에게도 적용됨으로써 예수님에 의해확증되었다는 것이다.모세 이전의 십일조우선 십일조에 대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