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는 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복음과도시의 아티클 새 시리즈를 시작하는 이종전 교수(대신총회신학연구원 원장)와 장명근 장로(정동제일교회)의 첫 인사입니다.*작가 소개글. 이종전이종전 목사는 고베개혁파신학교(일본), 애쉬랜드신학대학원(미국) 등에서 수학하고, 1998년부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수로 역사신학 분야를 연구하면서 가르쳤고, 현재는 은퇴하여 석좌교수와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인천의 어진내교회를 담임하며 인천기독교역사문화…

[장명근 장로] 어릴 때부터 다녔던 교회가 소개가 된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고 이곳에 아펜젤러 박물관을 만드는 일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믿음의 후손들을 위해서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자료들을 소개시켜드리고 믿음을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벧엘 예배당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기독교에 큰 축복이기도하고요. 잘 유지하고 계승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이종전 교수] 한국교회의 모태적인 의미도 있고 남겨서 다음세대에 계승해야 하는 역할이 있지요. 유형의 신앙의 유산을 통해서 무형의 가치있는 신앙…

[신호섭 교수] 교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회보다 교회는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이 말씀하는 교회는 상당히 크다. 잘 아시다시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죠. 그런데 지상에 있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인가라고 할 때에 우리는 좀 성찰적인 질문을 던져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이승구 교수] 성경이 말하는 교회라는 의미는 결국은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니까요. 이제 용어를 어떻게 써야 되느냐 하면 교회가 모인다. 이렇게 써야죠. 그래서 이곳이 교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 1521년 보름스 회의에서 루터가 자신의 신앙을 변호한 이래로 발전된 종교개혁 사상의 의미를 특별히 5백 주년을 기념하여 나누는 테이블 토크입니다.

* 1521년 보름스 회의에서 루터가 자신의 신앙을 변호한 이래로 발전된 종교개혁 사상의 의미를 특별히 5백 주년을 기념하여 나누는 테이블 토크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는 다섯가지 진리 – 오직 성경(Scripture Alone)[H. B. Charles JR.] ‘솔라 스크립투라’는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처럼 5백 년이 흐른 지금도 중요합니다. 권위의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이죠. 어떤 권위에 근거해서 진리를 알 수 있을까요? 어떤 권위에 근거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어떤 권위에 근거해서 복음을 수호해야 할까요? 오직 하나님 말씀이 완전한 계시입니다. 바로 그 안에 하나님의 권위가 담겨 있죠.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종교개혁자들이 살던 시대와 같이 이는 …

예수님 생애 마지막 주간, 일요일 _ A.D. 33년 4월 5일[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 박사]많은 자유주의 학자들은 실제로 주장하기를 예수님이 유대 선지자 즉, 종말론적 선지자일 뿐이며 자신의 위대함에 빠져 그의 추종자 유다가 놓은 덫에 걸려 결국 십자가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요한복음만큼 그 상황을 분명하게 전하고 있는 곳은 없을 겁니다. 요한은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여 예수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지막 주간에 일어난 일은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에 따라 일어났으며, 또한 예수님이 그 일을 충분히 인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