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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총 37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스바냐: 반복되는 구속의 패턴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10-20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고 반역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만 나무랄 수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니까요. 사실 우리도 지금 이 순간 죄를 지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스바냐서가 나오는 위치와 그 역할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바냐서에 대한 평가도 말하는 그대로입니다.스바냐서를 읽을 때 감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반복된 구원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잘 알고 계신 것은 구속의 주제가 우리에게 와 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세상에 대해서도 보통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속의 주제…

03 왜 교회 안에 직분을 주셨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성민규 작성일 2023-10-04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에 어떻게 당신의 교회를 돌보시는가? 직분자들을 세워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는 성화로 나아가기 위한 방편으로 주신 것, 이것이 바로 은사인데요. 은사의 핵심이 무엇인가 하면 직분이라는 것이죠. 안타까운 현실은 한국 교회의 직분론이 자꾸만 퇴색되어져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이 직분을 원래의 목적대로 제대로 선용하지 못한 채 교회 안에서 계급구조라든지. 아니면 단순하게 부르는 호칭 정도 외에는 실제…

02 은사, 열심히 구하면 받을 수 있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성민규 작성일 2023-09-27

제가 은사를 가지고 여러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반드시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는 은사 수요의 주도성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는 한 분이요.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중도 실명을 경험했습니다. 이미 성인이 되고, 난 후에 눈이 보이지 않게 되니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잃어버린 시력을 찾고 싶었겠습니까? 어느 날엔가는 기도원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요. 박수를 열심히 치고 있는데, 본인의 손이 끈적끈적하던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나중에 봤더니, 박수를 치면서 손바닥이 터져서 손 자체가 끈적끈적하는 것도 모른 …

요나: 끊임없는 은혜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9-22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여러분에 대한 모든 것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는 말입니다. 이게 바로 그 말입니다. 여러분은 요나서가 왜 성경에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하나님을 거역하고 도망가는 이상한 선지자와 큰 물고기 이야기가 말입니다. 그리고 요나서는 예언서 중 하나지만 예언은 거의 없고 48절의 이상한 이야기만 있는데 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요나서가 성경에 있는 이유는 이 이야기가 성경적 세계관 전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네 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그것은 성경적 세계관의 일…

장애도 은사가 될 수 있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성민규 작성일 2023-09-20

장애를 가진 목사님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질문인가 하면 저와 이렇게 은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 목사님께서 장애도 은사가 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은사 우리는 은사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나 어떤 힘 그리고 재능 이렇게 생각하고 배워왔지만 은사를 짧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현현, 은혜의 나타남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우리 가운데 나타내 주신 것이죠.그 은사는 그래서 로마서 12장이나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령의 은사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

그때는 영광 중에 주의 얼굴을 보게 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12-19

정말로 이 환상의 가장 극적인 부분은 22장 4절과 5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때로 하나님을 직접 보는 직복지관, 또는 복된 환상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말씀을 들어 봅시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4-5) 그들이 그분의 얼굴을 볼 거라고 합니다. 출애굽기 32-34장을 기억하시나요?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 그분의 얼굴 보기를 청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나…

그때는 만국이 치료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12-12

이제 정점에 도달합니다. 핵심이 무엇인지 요한계시록 22장 1-5장에 나옵니다. 두 가지가 되풀이됩니다.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요한계시록 22장 1-3절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언어는 또창세기에서 가져온 겁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계 22:1)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를 주목해 보세요. 그것은 지난 시간에 제가 언급한 요한계시록 4-5장의 위대한 비전이 생각나게 합니다. 보좌에서 나오는 어린…

그때는 말씀을 경험으로 알게 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12-26

저는 제가 맡은 일로 세계 여기 저기를 다녀보았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아주 많이 탑니다. 하지만 가끔 한 번씩 집 근처에 있으면 차를 몰기도 합니다. 차를 운전할 때 저는 많은 음악을 가지고 갑니다. 저의 음악적 취향은 심란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얼마 전에 저는 로저 휘테이커의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 사람으로 뉴질랜드 전통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는 캐나다의 전통 노래도 불렀는데 그게 바로 제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는 캐나다의 한 섬인 케이프브레턴에 관한 …

그때는 해와 달의 비침이 쓸 데 없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11-28

그 다음엔 해와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계 21:23) 이 말씀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천문학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바다 없는 수자원 처리 방식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요점은 고대 세계에서 전등이 없는 사회에서 밤이 오면 성의 문을 닫을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안전해질 수 있고 그렇게 안전을 도모하는 겁니다. 밤은 위험과 사악함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

그때는 타락할 가능성 조차도 없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12-05

이런 사회를 상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사회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순수할 뿐만 아니라 그런 사회에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상상하기가 매우 어려울 겁니다. 누군가 혹은 어떤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어떤 걸까요? 항상, 늘, 언제나 마음과 영혼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건 어떤 모습일까요? 주변의 모든 사람이 절대적으로 진실한 사회에 산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시겠어요? 그것이 평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그것이 평범하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