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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권위를 다시 확신하라!
[교회] 작성자 by Stephen Nicholas 작성일 2019-05-14

‘현장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사건들이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문 앞 광장 사건도 그중 하나이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먼저 광장에 동틀 녘,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등장한다. 그리고 두루마리를 펴서 읽기 시작한다. 그 시간이 정오까지 지속된다. 그러나 거대한 규모로 운집된 군중은 일체 넋을 잃고 집중한다. 그 자리에서 율법은 낭독되고, 해설되고, 가르쳐진다. 바로 이 사건을 기록으로 남긴 느헤미야 8장은 그 행사가 곧 예배로 이어지는 장면까지 보여 준다. 사람들은 겸허한 마음으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

문화 개종, 문화 정죄, 문화 소비
[선교] 작성자 by Matt Chandler 작성일 2019-05-30

오늘날 세상은 테러 공격에서부터 인종 차별, 정치적 혼란에 이르기까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덕을 점점 상실해 가는 듯 보인다. 이런 혼란의 세상을 겪으며 우리가 독특하고 도전적인 시대 속에 살고 있음을 새삼 알게 된다. 단순히 문화적인 현상을 넘어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런 유의 불안이 교회 안까지 점점 스며들고 있다. 여러 크리스천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거나 혹은 기독교 관련 블로그 등을 읽어 보면 교회가 확실히 예전 같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교회는 과거의 교회들과는 매우 달라졌다.이…

절망하지 않으려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19-04-26

결혼, 영원한 이별, 질병, 그리고 일과 사역-삶의 여기저기에서 절망할 때 어둠은 안개처럼 우리 삶에 스며든다.우리는 주변 상황을 영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마음의 눈은 삶의 어려움 속에 숨어있는 그리스도의 빛의 단편이라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몇 주 또는 몇 년이나 계속될 수도 있는 절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불편함을 견디지 못한 우리는, 수천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어둠을 몰아내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참을성을 가지고 어둠을 더 깊이 탐색하는 대신, 스스로 만든 횃불로 그 어둠을 …

외로운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Devor 작성일 2019-05-03

역사적으로 우리는 가장 기술적인 세상을 살고 있는 세대이지만, 아마도 가장 외로운 세대일 것이다.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잠깐이라도 검색해 보라. 그러면 전염병, 심각한 건강 문제, 공중 보건 문제, 사회적 단절과 같은 단어와 문구로 주요 언론 매체에서 규정하고 다루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최근에 시그나라는 건강 보험 회사는 2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54%는 ‘항상 혹은 때때로 아무도 자기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40%는 ‘우애가 결핍’되어 있으며 그들의 ‘관계…

우리가 죄를 고백할 때 무슨 일이 생기는가
[교회] 작성자 by Catherine Parks 작성일 2019-04-22

하나님은 인간이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계시하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애초에 세우신 계획은 서로 친교하는 것, 즉 함께 손 잡고 걸어가는 삶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다른 신자들과 함께 누리는 이러한 교제는 서로가 "빛 가운데" 걷기를 원할 때에 얼마든지 가능하다(요일 1:7).그러나 오늘날 많은 이들은 하나님 안에서의 친교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상태로 어둠 속을 걷고 있다. 외로움은 전염병처럼 번지고, 사람들은 점점 더 공동체 속에서 누리는 교제의 기쁨…

두려움이 사라진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19-04-04

우리 모두는 죽음이 초래하는 아픔을 안다. 사랑하는 이를 암으로 잃은 경험을 갖고 있다. 우리 자신의 약함으로 하루하루를 견딜 뿐 아니라 과거의 실패를 부여안고 살아간다. 깨어져 버린 인간 관계, 그리고 죄가 초래한 끔찍한 결과와 매일 싸우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세상이 얼마나 간절하게 부활을 염원하는지를.어떻게 죽음이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되었을까? 죽음이 주는 아픔을 가장 크게 느낄 때는 언제일까? 누구나 어두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책과 신제품 광고와 끊임없이 나오는 최신 기술(li…

처음부터 함께해 온 칼빈주의와 교회 개척
[교회] 작성자 by Jeff A. Medders 작성일 2019-03-22

목회자들의 책장에는 칼빈주의에 관한 서적이 많다. 그들은 (칼빈주의가 주창하는) 은혜의 교리를 설교와 상담과 양육 사역에 실천적으로 적용하는 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 교리가 단지 탁상공론으로 머물 수는 없기 때문이다.사실 칼빈주의는 신학적인 지식을 넘어, 특별히 교회 개척을 지향하는 신앙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동의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칼빈주의가 어떻게 교회 개척을 일으키고 지속시키는지에 대해서는 흔히들 생각해 보지 않는다.교회 개척에 동기를 부여하는 칼빈주의교회 개척이란 핵심…

내 죄가 그분을 거기 매달았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19-04-18

고난 주간의 금요일이면,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슬픈 날을 기념한다. 바로 그분의 얼굴에서 피가 흘러내렸던 그날이다. 곧 가시나무를 만드신 이의 머리에 커다란 가시 면류관이 쓰여진 날,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이의 입에서 고통의 신음이 터져 나온 날, 병사들이 그 몸을 때리고, 채찍질하고, 고문한 날이다.그날 예루살렘 밖으로 난 길을 힘들게 걸어갈 때마다, 어깨에 짊어진 십자가는 상처투성이가 된 그분의 등을 짓눌렀고, 군중은 그 모습에 몸서리를 쳤다. 저 옛날에, 모세가 감히 쳐다보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얼굴은 이제 사람의 몰골로…

제한 속죄가 선교에 핵심이 되는 세 가지 이유
[선교] 작성자 by Alex Kocman 작성일 2019-03-20

"그만 앉지, 젊은이. 비신자를 구원하겠다고 결정하신 하나님께 굳이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으니까 말일세."이 말은 영국의 특수침례교인(Particular Baptists: 칼빈주의에 기초한 침례교인)이자 열정적인 젊은이였던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에게 침례교 목사 존 라일랜드(John Ryland)가 던진 충고이다. 지금 윌리엄 캐리는 현대 선교 운동의 아버지로 불린다.그때 이후, 개혁주의 신학과 선교를 원수로 만들고자 하는 유혹은 복음 운동을 광범위한 차원으로 괴롭혀 왔다. 진정한 칼빈주의자인 윌리…

성적인 죄와 씨름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am Allberry 작성일 2019-03-14

성적인 죄는 인간의 성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이다. 잠언 5장에서 지혜자는 결혼한 젊은 남성에게 간음을 경고하면서 이러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당신이 젊지 않거나 미혼이거나 남성이 아니더라도, 이 본문의 지혜는 당신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간음은 죄이다. 이를 증명하듯 간음은 모든 다른 죄와 유사한 패턴을 따른다. 잠언의 본문은 성적인 죄를 피할 때 취해야 할 네 가지 단계를 제안하고 있다. 이 교훈을 경청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1. 유혹으로부터 도망치라잠언의 저자는 우리가 들어야 할 다음의 교훈으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