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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 대한 총 17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의 예배
[교회] 작성자 by Guy Prentiss Waters 작성일 2019-08-19

“내가 경배하는 대상이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한 인간으로서 우리가 물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 중의 하나이다. 로마서 1장 21-23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라고 말한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 중의 하나는 참된 예배의 회복이다(요 4:21-24 참조…

삶이 무너져 내릴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8-12

꿈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말할 수 없는 고통이마음을 움켜잡을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믿고 그분께간구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아니면그분은 이미우리를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므로간절한 기도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가?삶이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두 모습 모두를 원하신다.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마주했고, 바닥에 엎드린 채 피가 땀방울처럼 떨어질 때까지기도했다.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

의심을 떨쳐버리려면
[신앙과 일] 작성자 by Matthias Lohmann 작성일 2019-08-05

“나의 믿음 약할 때”는내가 가장 좋아하는찬송이다. “나의 믿음 약할 때, 주가 붙드네”라는 가사가 언제나 큰 위로를 주기때문이다. 하지만 믿음을 크게 흔드는인생의 풍파 앞에서, 우리는 종종 그리스도가 나를 붙드신다는그 확신을 잃어버린다.많은 크리스천들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의심 때문에 힘든 싸움을 벌인다.우리가 잘 아는기독교 지도자들 역시예외는 아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최초의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예수님을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선언했고, “그가…

하나님께서 입을 주신 이유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nathan Leeman 작성일 2019-07-29

보통 사람은 하루 최소 칠천, 일주일에는 약 오만 개의 단어를 말하는데, 이는 짧은 책 한 권 분량이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입이라 불리는 인쇄기로 일 년이면 오십이 권의 책을 출판하는 작가들인 셈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때로 가만히 우리가 이 세상으로 무슨 말들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내가 있는 그 곳이 내 말들로 인해 더 좋은 곳이 되었는가, 아니면 더 안 좋은 곳이 되었는가? 말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가, 아니면 그들을 치유하고 있는가(잠 12:18)? 우리 입은 여호와 경외함을 드러내는가, 아니…

기도라는 전투에서 승리하는 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ryan Litfin 작성일 2019-07-22

“우리의 지성이 수 세기에 걸쳐 불어온 상쾌한 바닷바람을 계속 맞을 수 있도록” 하려면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했던 C. S. 루이스(C. S. Lewis)의 말은, 오늘날 성도들의 삶에 연관이 있고 교회를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기독교 고전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사람들은, 케케묵었지만 완전히 없애버릴 수도 없기 때문에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기독교적 덕목이 기도라 생각하는 것 같다.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우리는 흔히 “기도할게”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말 기도하는가? “우리의 마음과 기도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말은…

내 모습 그대로
[신앙과 일] 작성자 by Sam Allberry 작성일 2019-07-15

예시 1. 얼마 전 고통에 빠진 한 크리스천 친구가 나를 찾았다. 이미 어디선가 다른 친구들과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신 상태였다. 그는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술을 즐겼는데 보통은 적당하게 마셨지만, 가끔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폭음을 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는 술 마시는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지난 7,8년 동안 흘려보낸 것이다. 예시 2. 우리 교회의 중보 기도팀은 주일 예배 후에 진행되는 기도 모임의 홍보 방안을 의논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좀 더 많은 사람이 기도 모임에 참여할까를 고민하고 있을 때, 한 여성이 …

생각을 정결하게 하는 세 가지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19-07-08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만드신다.한 때 우리는 “총명이 어두워진”(엡 4:18) 상태였다. 영리하고 똑똑했을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문을 닫은 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리가 아닌 헛된 것을 더욱 원했고(롬 1:18), 그 바람대로 가꾸어진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려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치를 잊었고, 죄는 더 이상 경계의 대상으로 인식되지 않았으며, 거룩함은 추구할 필요성을 잃고 말았다. 애초에 주님이 거하는 동산이 되도록 창조된 우리의 마음은 가시덩굴…

비교는 경건의 열쇠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my DiMarcangelo 작성일 2019-07-01

세상은 우리에게 “비교하지 마라! 너는 너일 뿐이다. 진정한 만족은 네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달콤한 그 말은 죄성 가득한 우리의 귀에 매우 듣기 좋은 소리로 들린다. 하지만 그 속삭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감’만 있다면 ‘성령의 열매’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유혹하며 신앙적 결핍을 외면하도록 부추긴다.우리는 그 달콤함이 주는 유혹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과 나의 모습을 견주어 보는 일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단정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비교는 두려워하거나 피할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

그저 탄식할 수밖에 없을 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seph Rhea 작성일 2019-06-24

나는 그날 마트에서 한 손으로는 카트를 끌고 다른 쪽으로는 18개월 된 딸을 안은 채, 비어 있는 계산대를 찾고 있었다. 아침부터 아이에게 미열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마트에서도 딸을 카트에 앉히는 대신 안고서 장을 보던 참이었다. 그런데 딸이 갑자기 상체를 꼿꼿이 세우더니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호흡 곤란이 온 것처럼 입을 벌렸다 닫았다를 반복했고, 구역질을 시작했으며, 몸을 뒤로 굽혔다가 다시 내 쪽으로 납작하게 기대왔다.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입술이 둥그런 모양으로 굳어짐과 그 주위가 그 주위가 한눈에 …

지식을 넘어 사랑으로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n DeWitt 작성일 2019-06-10

나는 어거스틴(Augustine)의 그림들 중에 17세기 플랜더스파 화가인 필립 드 샴페인(Philippe de Champaigne)이 그린 그림을 가장 좋아한다. 이 그림에서 어거스틴은 서재에 앉아 한 손에는 깃털 펜을 쥐고 다른 손엔 불이 붙은 그의 심장을 들고 있다. 그는 상단의 밝은 빛을 응시하고 있으며, 그 빛은 어거스틴의 머리와 심장 두 군데 모두를 비추고 있다. 그리고 그 빛의 중앙에는 진리라는 뜻의 라틴어 'Veritas'가 쓰여져 있다.이 작품의 의미는 온 몸과 마음을 다하고 또 힘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