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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 대한 총 2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반대를 아름답게 하는 질문 여덟 가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obby Jamieson 작성일 2020-10-31

당신이 지금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어떤 주제와 관련하여 같은 교회 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음식과 환경 윤리 사이의 관계, 얼마 전 대통령이 지명한 대법원 법관이 다가올 대선 투표에 미칠 영향, 이번 가을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 지에 대한 문제 등등.어떻게 해야 이런 쉽지 않은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 대화 전과 대화 중에도, 그리고 그 대화를 끝내고도 내가 중점을 뒤야 할 핵심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여기 고려해야 할 여덟 개의 질문이 있다. 1. 이 주제가 내게 얼마나 중요한가?로마서 14장에는 음식과 관련해 과거…

왜 소셜 딜레마(Social Dilemma)인가?
[이슈]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0-10-24

정보는 넘치지만 지혜의 기근 속에 사는 것, 그게 오늘날 우리가 처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 각종 기계를 통해서 쉬지 않고 정보를 습득하는 우리는 거의 항상 온라인 상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럴수록, 보다 지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또한 지혜의 마음을 가꾸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깊은 집중에 필요한 뇌 근육은 점점 더 약해진다. 정크 푸드로 머리를 채우는 우리에겐 이제 솔로몬 왕의 충고를 들을 마음도 또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다. 그는 “지혜를 얻고” 또 “명철을 얻으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혜가 제일”이기 때문이다(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20-08-29

몇 주일 전 우울한 헤드라인 소식과 한숨만 나오게 하는 소셜 미디어에 지친 한 주를 끝내고 나는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동네 공원으로 나갔다. 한 살이 된 아들 체트는 나뭇가지를 모으거나 벌레를 잡았고 나는 잔디에 누워서 하늘을 향해 뻗은 캘리포니아 플라타너스 나무를 보고 있었다. 위를 향해 뻗은 나뭇가지는 마치 내 눈에 찬양을 하기 위해 위로 올린 팔처럼 보였다. 이사야서 55장 12절에 나오는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라는 구절과 더불어 이 나무는 실로 창조된 모습 그대로, 창조 질서에 순종하며 기쁨 속에서 생명을 이…

지혜롭게 뉴스 대하기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Bryan Weynand 작성일 2020-09-05

COVID-19 전염병과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 그리고 이 둘을 둘러싼 미디어 회오리 바람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긴장을 고조시켰다. 올바르고 현명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뉴스를 접하는 것은 도리어 불안과 분열, 다툼 그리고 좌절을 유발하기도 한다. 무한한 정보 선택이 가능해진 미디어 환경에서, 누구나 다 어느 정도의 편견이나 당파성(agenda-driven bent)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지식 다이어트”라는 면에서 보다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타락한 세상 속 저널리즘…

온라인에서 영혼을 지키는 네 가지 방법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Matt Smethurst 작성일 2020-08-03

인터넷이 사람의 진을 다 빼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도 옛날 이야기다.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스크린의 유혹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영적으로 피해를 입힌다.“오, 이거 정말 끔찍한데”라고 말하면서 디지털 세상에서 돌아오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디지털 세상에 머무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와우, 이제 사는 맛이 나.” 성경은 “뭇 사람을 공경하며”(벧전 2:17)라고 말한다.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그 어느 때라도 결코 쉽지 않겠지만, 지금같은 SNS 시대라면 더 힘들지 않을까?감사하게도 하나님의 말씀…

몇 년 전 유튜브 채널인 College Humor에 자신이 뭔가 대단한 사람인 것마냥 요란을 떨며 소셜미디어를 그만두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한 남자가 그저 조용히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시간 낭비일 뿐인 이 파티장을 떠나 인생에서 더 중요한 일을 할 거라며 갑자기 열변을 토해낸다. 이 영상이 자주 생각났다.그 영상이 생각난 이유는 소셜미디어를 떠나는 사람들이 계속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모두 소셜미디어를 떠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기 때문이다.…

나는 소셜 미디어에 글이나 사진을 게시한 후에 종종 후회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추후에 삭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물론, 이를 감사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소셜 미디어에 쓴 글의 내용이나 방식 혹은 첨부한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하고 싶은 것이었겠지만, 우리 모두는 원치 않은 것들을 소셜 미디어에 내보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성인들에게 사실인 것은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그렇다.소셜 미디어는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과는 다른 소통의 차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원의 영향력을 무시하면, 당신과 당…

일과 안식의 균형
[신앙과 일] 작성자 by Gavin Ortlund 작성일 2019-01-22

삶은 늘 분주함을 향해 달려간다. 그렇기에 정신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 쉬운 일이다. 반면, 차분하고 정돈된 상태의 삶을 영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이는 각별하게 신경 쓰지 않는 한 어느새 삶의 저편으로 멀어지고는 한다.지난 몇 년간, 나는 매우 바쁜 삶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은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쉼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나는 일과 휴식의 균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몇몇의 깨달음을 얻었다.- 일상이 바쁘게 흘러갈수록 안식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분주하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영혼이 휴…

소셜 미디어의 위험과 약속
[이슈] 작성자 by Collin Hansen 작성일 2018-12-20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은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라는) 경쟁적인 두 가지 영역 사이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소셜 미디어는 가르치고 리더십을 행사하는 데 가치 있고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그러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등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살아 있는 증인 공동체인 지역 교회를 대체할 수 없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의 강점과 약점을 배우는 가운데, 지역 교회를 우선시하는 지혜와 분별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존하는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는 의심할 여지없이 서로를 형성한다. 최근에 젊은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