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에 대한 총 75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2016년 이후 1월 초가 되면 남편과 나는 스물네 시간에서 마흔여덟 시간을 따로 만들어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평가하는 동시에 새로운 해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작년 휴가 때, 나는 카페에 앉아서 저널에 이런저런 생각을 휘갈겨 썼다. 삶의 원칙을 수정하고, 읽어야 할 신앙 서적 목록을 정리하고, 또 내 삶에 꼭 정착시키고 싶은 영적 습관과 훈련과 목표를 적었다. 그러던 중에 떠오른 질문 하나가 열심히 펜을 움직이던 내 손을 멈추게 했다. “그런데 내가 지금 왜 이러고 있는 거지?”순간 나는 내 동기가 반드시 순수하지만은 않다는 사실…

우리가 단지 물질이 아닌 아홉 가지 증거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Thaddeus Williams 작성일 2023-01-17

만약에 당신이 생각하는 신이 고안한 기계 같은 존재라면, 지금 당신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패러디된 그림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떠올려보라. 하나님의 손이 아담의 손을 향해 뻗어있다. 그들의 손끝은 1인치 정도 떨어져 있다. 이것은 창세기 1:26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가 있기 바로 몇 초 전의 순간을 미켈란젤로가 창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무기력하고 멍한 표정으로 손을 뻗고 있는 …

성경 읽기는 복리 이자를 쌓는 것과 비슷하다. 중단 없이 꾸준히 읽는다면 당신의 이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다. 어떤 면에서 성경은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다. 동시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게 성경이다. 평생 읽어도 결코 그 깊이를 측량할 수 없다.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왜 더 빨리 성경에 깊이 빠지지 못했는가 하는 것이다. 지난 25년 동안 전임사역자 섬기면서도 매년 성경 전부를 통독한 것은 고작해서 지난 8년 동안이다. 25년 전부터 성경을 통독했더라면 내가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하면서 안…

새해에도 변하지 않을 진실, 다섯 가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Phil Thompson 작성일 2023-01-05

2020년부터 나는 삶의 모든 규범, 내가 살면서 기대하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뒤집히고 뒤바뀔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꼈다.새해에 자동차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 달러의 구매력이 행여 약해지는 건 아닐까? 우리 아이들의 문제가 나아질까, 아니면 나빠질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아니면 행여라도 나를 배신하는 친구를 만나는 건 아닐까? 정치가 교회에 더 깊은 분열을 일으키는 건 아닐까?누구나 새해에 대해서 아는 건 별로 없다. 그러나 말씀으로 돌아가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거기서도 특히 시편 90편은 달력이 12월에…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성경 읽기 계획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ernard N. Howard 작성일 2023-01-01

성경 66권 전체를 읽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도 뜸만 들이고 있다? 더는 망설이지 말자. 성경은 하나님이 당신께서 지으신 사람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드러낸다.많은 사람이 일 년 안에 성경을 다 읽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서는 성경 통독에 나선다. 2023년이 당신에게 바로 그런 해라면, 당신에게 연간 성경 통독 표를 활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읽기 표는 함께 뛰는 동료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목표 시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선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일일 분량을 관…

올해도 성경 통독에 실패했어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Phil Thompson 작성일 2022-12-31

내 사무실 선반에는 일곱 살 때 할머니로부터 받은, 예수님 말씀은 빨간색으로 인쇄된 파란색 가죽 장정의 킹제임스성경이 꽂혀 있다. 이 성경은 할머니가 내게 남긴 보물 중 하나이다. 할머니는 성경을 읽다가 “믿다”나 그 동의어가 나오면 밑줄을 그으라고 하셨다. 내가 단어의 숫자를 정확하게 맞추면 할머니는 상을 주시곤 했다.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세심하게 말씀을 읽으며 ‘믿다’와 그 동의어에 동그라미 친 어린 시절의 흔적은 성경에 여전히 남아 있다.열 살 때 처음으로 신약성경 통독을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내용 때문에 조…

경건의 시간(QT)을 또 놓쳤나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Kaitlin Miller 작성일 2022-12-30

하루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우리 주님과 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또 늦잠을 잤다. 어떻게 해야 하나?이런 문제에 부닥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모든 그리스도인이 아침에 경건의 시간을 갖는 건 물론 아니다. 하루의 마감을 경건의 시간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점심시간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건의 시간을 놓치는 경험은 거의 모든 사람이 한다. 그게 하루 또는 그 이상이 되기도 한다. 기도 시간에 공상에 잠기거나, 딴생각하면서 성경을 읽기도 한다.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보내는 아침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나를 …

베들레헴에 오신 하나님이시라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remy Linneman 작성일 2022-12-23

가끔은 초라하고 답답하고 또 평범하기만 한 내 인생이 별 의미가 없는 건 아닐까 느낄 때가 있다. 우리 가족은 훌륭하고 규칙적이다. 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부족함을 메꾸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회를 개척해서 이끌고 있다. 우리는 중서부의 한적한 주에 살고 있다. 내 인생이 TV 쇼라면 관객은 그리 오랫동안 앉아서 내 쇼를 구경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나는 종종 묻는다. 뭔가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더 활기찬 곳으로 옮겨야 하는 건 아닐까? 뭔가 더 특별한 교회를 해야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하지 않을까?개인적이고 또 사역적인 불안…

두렵지만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imee Joseph 작성일 2022-12-24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하신다.” (누가복음 1:28)목수와 약혼한 십 대 소녀가 이상한 인사를 받은 그때 세상이 뒤집혔다. 그런데 더 이상한 초대가 뒤따랐다.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누가복음 1:30-33…

외로운 이들에게 오신 평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Quina Aragon 작성일 2022-12-25

말씀주님, 나를 돌보아 주시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나는 외롭고 괴롭습니다.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고, 나를 이 아픔에서 건져 주십시오.내 괴로움과 근심을 살펴 주십시오. 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내 원수들을 지켜 봐 주십시오. 그들의 수는 많기도 합니다.그들은 불타는 증오심을 품고, 나를 미워합니다.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나를 건져 주십시오.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나의 피난처는 오직 주님뿐입니다. (시편 25:16-20)묵상2년 전 12월, 우리 부부는 콜롬비아 음식(남편 모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