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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한 총 33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결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05-15

1. 창세기 1장 27절“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태초에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그리고 남성과 여성으로서 영광스럽게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다르게 만드셨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본질적으로 중성적인 인간이 아니라 각각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다. 우리는 모두 몸의 모든 세포까지 남성 아니면 여성이다. 우리는 다르다.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놀랍도록 다르다. 그리고 이러한 다름은 남자를 여자보다 더 낫거나 여자를 남자보다 더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선교하도록 설교하라
[선교] 작성자 by Jared C. Wilson 작성일 2019-05-09

어떻게 해야 전도 설교를 잘 할 수 있을까? 당신이 구도자를 타겟으로 한 전도 이벤트를 찬성하지 않고 복음 중심으로 설득하는 메시지를 신뢰하는 설교자라면, 어떻게 설교해야 교회가 선교적 열망을 불붙여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할지 궁금할 것이다. 여기에 몇 가지 방법이 있다.1. 하나님의 선교라는 맥락에서 본문을 바라보라성경은 하나님의 구속 목적과 지상에서의 영적 사명을 다룬 거대한 서사이다. 그런데 우리는 설교와 가르침에서 이 사실을 놓칠 때가 많다. 당신이 지금 설교하는 본문을 하나님의 선교라는 거대한 이야기 속에서…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ennis Johnson 작성일 2019-04-23

사탄이 결박된 후 이어지는 “천년”에 대한 환상에서 사도 요한은 보좌들과 거기에 앉아 심판하는 자들, 곧 예수님을 신실하게 증언하다가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을 보게 된다(계 20:4-6). 여기서 그 영혼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을 하는데, 이때 “살아서”라는 표현은 곧 이어 언급되는 “첫째 부활”을 의미한다. 이는 바꿔 말하면, “둘째 사망”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고통(계 19:20; 20:10, 14-15)이 첫째 부활을 한 이들에게는 미치지 않는다는 내용을 의미하기도…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onald Macleod 작성일 2019-05-23

세 시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부르짖으셨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막 15:34).바로 이 시점 전까지 십자가 사건에 대한 서술은 오로지 예수님의 육체적 고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채찍질, 가시관, 그리고 십자가의 희생.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이 박힌 뒤 6시간이 지났다. 조롱하는 군중들과 땅을 뒤덮기 시작한 어둠, 그리고 예수님의 길고 긴 침묵. 그런데 갑자기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고뇌에 찬 우리 구세주의 외침이 들려왔다."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말씀은 시편 22편에서 가져온 …

아내는 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4년 전 내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여 두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때, 내 아내 루엘라는 내 곁을 절대 떠나지 않았다. 정기 회진 시간에는 나 대신 의사들과 논의하고, 내가 직접 인사할 수 없는 문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해줬으며, 매일 밤 의자에 앉은 채로 내 옆에서 잠드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했다.경련이 일어나거나, 고통이 심해지거나, 혹은 간호사가 약 때문에 나를 깨워 정신이 들 때면, 언제나 눈 앞에 아내가 있었다. 눈 뜨고 싶지 않을 만큼 괴로운 아침에도 아내는 나와 함께 있었으며,…

예수님은 당장 오시지 않는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am Waldron 작성일 2019-05-09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금 당장 있을 수도 있을까?오늘날 대부분의 복음주의자들은 아마도 이 질문에 ‘물론이죠!’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실 ‘아니다’라는 대답은 이단에 가까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정말로 그리스도가 언제라도 다시 오실 수 있다는 생각은 지난 200년 동안 많은 신자들의 신앙에 근본이 되는 정통교리로 자리를 지켜왔다. 따라서 내가 이러한 가르침이 성경적 근거가 거의 없을뿐만 아니라 성경은 오히려 그 반대 의미로 가르친다고 하는 말을 하면 놀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내가 다음에 설명하는 내용을 오해하지 않기를…

외로운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Devor 작성일 2019-05-03

역사적으로 우리는 가장 기술적인 세상을 살고 있는 세대이지만, 아마도 가장 외로운 세대일 것이다.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잠깐이라도 검색해 보라. 그러면 전염병, 심각한 건강 문제, 공중 보건 문제, 사회적 단절과 같은 단어와 문구로 주요 언론 매체에서 규정하고 다루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최근에 시그나라는 건강 보험 회사는 2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54%는 ‘항상 혹은 때때로 아무도 자기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40%는 ‘우애가 결핍’되어 있으며 그들의 ‘관계…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인가?
[선교] 작성자 by Ken Caruthers 작성일 2019-05-02

모든 크리스천은 선교사인가?이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선교사’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어떤 사람들은 관례적으로 그 용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선교사’라는 말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복음을 전하러 낯선 땅에 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렇게 보면, 모든 사람이 선교사는 아니며, 오지로 떠나는 사람들만 선교사라 할 수 있다. 자국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더라도 그는 선교에 실패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면 교회는 해를 입게 될 것이며 크…

예수님은 왜 성령을 필요로 하셨는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k Jones 작성일 2019-04-25

흔히들 그리스도가 기적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이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다. 그러나 굳이 논쟁을 하자면, 그리스도의 신성은 언제나 필연적으로 그의 인성을 통해서 발현되었다. 따라서 기적을 행할 때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특히 그리스도의 삶에서 성령의 역할에 대해 말하는 많은 본문을 읽을 때면 그렇다.만약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위이신 분이 인간 본성에 직접 작용하고 일하셨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도대체 그리스도의 삶에서 성령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

우리는 문화의 격렬한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교회사에 전례가 없던 수많은 변화들을 마주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펠라기우스주의자들과 싸웠고,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접목했으며, 루터는 자기 자신의 양심 문제를 가지고 분투했고, 츠빙글리는 무력 항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그들 중 누구도 사람이 스스로 자기 성(性)을 결정하는 세상이 오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나는 현대 문화가 역사적으로나 전 세계적으로 볼 때 매우 희한한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생각이 우리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