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슬기롭게 감방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연단된 인격으로 빚어지는 절대 소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알려주시고 이 집에서 나를 좀 꺼내주십시오. 이 감옥에서 날 탈출시켜 주십시오. 요셉은 그의 인생을 읽어볼 때 가장 인간적인 장면이 여기 나옵니다. 내게 제발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그래서 저좀 꺼내주세요. 여기서 은혜라고 하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헤세드인데 이거는 인자롭고 자비롭고 특히 끝까지 책임지는 사랑을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 하나님의 헤세드가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