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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복음과도시 고문이며, 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를 섬기고 있다.
얼마 전 암으로 돌아가신 한 장로님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솔직히 경건한 신앙인이라기보다 교회 정치에 열심히 있으셨던 분이었다. 그런데 그의 자녀들은 참으로 신실했고 그중 한 명이 목사 사모였다. 평소 아버지를 잘 모시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던 딸은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실에서 아버지를 간병하기 시작했다.그러던 어느 날 새벽예배 시간에 아버지가 회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