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하기
최원준 목사는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교역학석사‧신학석사‧신학박사). 정릉교회‧주님의교회 교육전도사, 주안장로교회 교육목사, 온누리교회 부목사, 강동온누리교회 캠퍼스담당목사로 사역했으며, 장신대‧서울여대‧횃불트리니티에서 가르쳤다. 또한 한국성서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두란노 ‘목회와신학’ 편집장을 역임했다.
아무도 모르게 계시고자 했지만 숨길 수 없었다. 이미 명성이 두로와 시돈까지 널리 퍼졌다. 예수에 대한 소문이 한 여인에게도 미쳤다. 여인은 소문을 듣자마자 예수님을 찾는다. 예수님을 찾아온 여인은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출신”이다. 여인은 시리아 지역에 속해 있는 페니키아 이방인이었다(마태복음은 ‘가나안 여인’으로도 표현한다). 여인은 예수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