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카슨] 그분이 오신 것은 특정한 인종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흑인, 황인, 홍인, 백인, 모두 성실하게도 나누어 놨지만 오히려 신약 성경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이의 신이라는 것입니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간에요. 이것이 바울이 아테네 사람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7장 내용이죠(행 17:22-34). [아프쉰 지아팟] 우리의 마음이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에게 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마고 데이’(하나님의 형상)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복음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족속이 그분을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사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K.A. 엘리스] 성경에서 보여주는 가장 놀라운 사실 하나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등장하는 사람들의 다양성입니다. 다양한 그룹과 민족과 문화가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든지 순종하지 않든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분이죠. 물론 그 계획은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으로 그의 백성을 모으는 것이며 그들은 그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있습니다. [다니엘 아킨] 역사를 통해 배운 것 하나는 복음이 전해지는 곳엔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이 바뀔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활 수준도 거의 예외 없이 나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두 배의 축복을 열방에 모든 민족에 모든 하나님의 형상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큰 사명을 추구할 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