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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토크

한국교회의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나는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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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손광수 /  교회이름 새빛전원교회 /  작성일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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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게 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참석한 세미나에서 이런 저런 젊은 목회자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 젊은 목사님들, 저도 벌써 40대 중후반을 지나고 있는데 30대 젊은 목사님들이 건강한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우리 복음과도시 세미나에 찾아와서 배우려고 하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밝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젊은 시절에 개척해서 힘들지만 자생을 하고 또 살아남고 또 교회를 세워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한번 더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제 교세는 많이 줄어들었죠. 인구수도 줄어들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교회를 떠나가는 상황이라 어렵겠지만 그 가운데 한국교회가 그 다음 세대의 젊은 목사님들을 잘 양육해 나가면 또 다른 세대가 일어나서 한국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됩니다. 세대가 바뀌고 그 가운데 마음의 중심이 분명한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미래가 밝은 겁니다. 또 대형교회가 한국교회의 전부가 아니니까 그 가운데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목사님들이 바르게 바른 생각을 가지고 꿈을 꾸고 기도하며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까 역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