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회가 있는 경기도 광주는 엄청나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이곳을 복음으로 어떻게 잘 섬길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려웠잖아요. 그래서 교회 나눔팀에서 주도적으로 '해피박스'라고 하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선물들을 마련해서 지역에 작은 식당들, 가게들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격려해 드리기도 했고 또 연말이 되면 연탄은행에 봉사를 가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 이 사회를, 또 이 도시를 잘 살게 할 수 있는, 복음으로 정말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섬겨야 되겠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 안에서 전도를 한다거나 선교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잘 하지만 대사회적인 활동이나 섬김에 대해서 부족하니 앞으로 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살 섬길 수 있을지를 더 많이 고민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쓰임받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