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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말씀 기도 클리닉 Day 1: 시편 23편

Praying the Bible with Don Whitney: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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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Don Whitney /  작성일 2022-10-13

본문

[기도하는 게 힘드나요? 늘 같은 기도에 같은 것에 대해서 기도하나요?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도널드 휘트니와 함께하는 말씀 기도 클리닉은 건강하고 지속적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도의 삶을 세우기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증명된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기도가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되도록 성경으로 기도하는 법을 제공해 줍니다]


1. 도널드 휘트니와 함께 하는 말씀 기도 클리닉

2. 말씀 기도의 6가지 유익

3. 말씀 기도 클리닉 Day 1: 시편 23편 

4. 말씀 기도 클리닉 Day 2: 시편 37편

5. 말씀 기도 클리닉 Day 3: 시편 67편

6. 말씀 기도 클리닉 Day 4: 데살로니가전서 2장

7. 말씀 기도 클리닉 Day 5: 요한복음 5장


[말씀 기도 클리닉 Day 1: 시편 23편]


그리스도인은 보편적으로 같은 것에 대해 틀에 박힌 것처럼 늘 똑같이 기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얼마 안 가서 ‘기도는 지루해’라고 하게 되죠. 기도가 지루하면 기도하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것 같지 않으면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기도하기가 어렵고 그로 인해 우리는 이류 그리스도인처럼 느껴집니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단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모든 자녀들을 초대하는 거라면, 온 세계의 모든 연령의 모든 교육 수준의 사람들을 똑 같은 것을 하도록 즉 기도하게 하는 거라면 간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요. 


간단하고 영구적이며 성경적인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기도할 때 말씀으로 기도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시편 23편을 함께 보며 말씀 기도가 어떤 건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날의 성경 말씀을 읽은 후에, 시편 23편으로 가서 기도를 시작할 텐데요. 그것은 이러한 식일 겁니다.


첫 구절을 읽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리고 이런 식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당신이 저의 목자이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좋은 목자이시고 저를 지금까지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위대한 목자이신 주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제가 직장을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바꾸지 말아야 할까요? 주님, 저의 가족을 돌봐 주소서. 그들을 당신의 길로 인도하시고 세상의 길로부터 지켜 주소서. 그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악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주님, 저의 자녀들과 손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들도 당신의 양으로 삼아 주소서. 그들도 저처럼 당신을 그들의 목자로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교회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디 그들이 우리를 목양하는 것처럼 그들을 목양하여 주소서.’ 


그러고 나서 첫 구절에서 기도 내용이 더 이상 생각나지 않으면 다음 구절로 갑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리고 제가 오늘 기도하는 거라면 이렇게 기도하겠죠. ‘주님, 당신 안에서 저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주님께 아뢸 때 기뻐하신다는 걸 압니다. 그러므로 주님, 공과금과 차량과 학업에 필요한 재정을 공급해 주소서.’ 혹은 궁핍한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겠죠.


그 다음 기도할 내용이 더 이상 없으면 시편 23편의 다음 구절로 갑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솔직하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죠. ‘오 주님, 오늘은 제가 어떻게든 낮잠을 좀 잘 수 있게 해 주소서.’ 또는 ‘푸른 초장’이라는 말로 생각나는 것이 하나님의 양 떼를 말씀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먹이는 것일 수도 있겠죠. 가르치는 사역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생각나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그런 기도를 한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한데 그런데 말씀이 그 성경 교사를 위해 기도하도록 촉구하는 겁니다. ‘푸른 초장’이라는 말씀을 볼 때 말예요.


기도할 내용이 더 떠오르지 않으면 다음 구절로 갑니다.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주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저는 주님이 바라시는 걸 하길 원합니다만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오니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저를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여 주소서. 제 영혼의 불안을 잠잠케 하소서. 가정의 문제를 해소시켜 주소서. 직장이나 다른 곳에 있는 문제가 해결되게 하여 주소서.’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것에 대해 기도한 후에 다음 구절을 봅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주님, 제 영혼을 소생시켜 주소서. 당신의 구원의 기쁨을 주소서. 솔직히 영적으로 메마른 모습으로 당신께 나왔습니다. 저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사. 오직 주님만이 복의 근원이라는 걸 알게 하소서.’ 혹은 직장이나 가족 중 불신자가 생각날 수 있겠죠. 당신이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소생시켜 주시기를 기도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말씀 기도를 해 내려 갑니다. 시간이 다할 때까지 혹은 시편 한 편이 끝날 때 까지요. 시편 한 편이 끝났으면, 다음 시편으로 넘어 가면 됩니다.


이제 여러분이 한 번 해 보세요. 성경을 가지고 와서 5-7분 동안 시편 23편을 가지고 계속 말씀 기도를 해 보십시오. 그리고 말씀 기도하는 방법을 더 배워 보십시오.

스피커 Don Whitney

도널드 휘트니는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부학장으로 섬기며 24년 동안 목회 사역을 감당 했다. 'Spiritual Disciplines for the Christian Life'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