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주님이 나누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나와 나누십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께 붙어 있게 되면 이것을 성경 구절을 사용해 말하자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분 존재의 모든 것과 그분이 가지신 모든 것은 나와 나누실 수 있고 나와 나누신다는 겁니다. 제가 ‘나와 나누실 수 있다’고 말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와 나누실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신성이죠.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도 예수님 처럼 신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 말은 내가 전지하게 되거나 전능하게 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시작과 끝이 없이 영원하게 되지도 않고요. 나는 시작이 있었지만 그분은 시작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신적 속성을 우리는 나눌 수 없습니다. 이것 외에는 위험을 감수하지만 예수님의 존재와 그분이 가진 모든 것을 여러분과 나누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말입니다. 그것은 놀랍습니다. 숨을 멈추게 할 만큼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