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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카슨_꾸며낸 이야기에 목숨을 바치겠는가

The God Who Dies—and Live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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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Don Carson /  작성일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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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건이 중요하지만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신약의 모든 저자가 예수님의 부활에 똑같이 집중하거든요. 여러 방식으로 부활을 이야기 하는데요. 집단적으로 환경을 봤다는 식으로 이 부활 이야기를 바꿀 순 없습니다. 40여 일 동안 여러 번 나타나셨죠. 소수에게도 나타나셨고 일시에 5백 명에게 나타나기도 하셨고 한 번 이상 사도들에게 나타나셨고 문이 잠긴 방에도 나타나셨고 바닷가에도 나타나셨죠. 제자들을 위해 구운 생선을 드시기도 하고요. 이러한 증은 늘어났고 예측 못한 때 그들에게 나타나셨죠. 이를 특정 유형의 문제로 취급하거나 무시하거나 익숙하게 여기기란 불가능하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신 사건은 여러 차례에 걸쳐 여러 방식으로 여러 증인에게 이루어졌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어요? 중요한 사실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부활 이야기를 꾸며냈다거나 속여서 만들었다든가 집단 최면에 걸려 부활했다고 잠시 착각했다면 왜 그러한 믿음을 따라 죽기까지 했는지 설명하기 어렵다는 거죠. 부활 사건이 '헨젤과 그레텔' 같은 동화라면 묻고 싶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을 위해 죽은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그러나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확신하며 목숨을 버렸죠. 그분을 보고 느끼고 만졌으니까요. 그분 때문에 인생이 바뀌고요. 이런 약속도 받았는데 날이 이르면 그들도 부활한다는 겁니다. 이처럼 그분을 주님으로 믿었던 거죠.  


* TGC 강의 시리즈 영상입니다. 여기서 돈 카슨은 부활 사건이 인간이 만들어낸 이야기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합니다. 

스피커 Don Carson

돈 카슨은 캐나다 토론토 Central Baptist Seminary에서 석사학위(MDiv)와 영국 Cambridg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고, 일이노이주 디어필드에 위치한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신약학 명예교수로 섬겼다. 팀 켈러와 함께 TGC를 설립하고 2019년까지 대표로 섬겼다. The Enduring Authority of the Christian Scrip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