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족이 모두 모이는 교회를 상상해 봅시다. 아버지의 돌봄이 있는 가족이 모두 나오는 그런 교회를요. 믿음은 없지만 교회에 참석하는 자상한 아버지가 있는 가정입니다. 안정적인 가정이지요. 지금 여러분은 안정적인 가정에 잘 적응하며 잘 지내면 이것을 하나님의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단지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일일 뿐입니다. 잘못 이해하기 쉽습니다. 지금 나의 행복의 근원이 완벽한 가족에 있다는 것이 오늘 성경 본문의 뜻이라고요. 아닙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기적을 말하고 있습니다. 깨어진 가정에 있는 기적과 온전한 가정에 있는 기적을요. 끔찍한 학대가 일어나는 가정이든지 광고에 나올 만큼 다 가진 가정이든지 양쪽 상황에서 자란 모두에게 성령님의 기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것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그냥 일어 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나쁜 가정이나 좋은 가정에서 자랐느냐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