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씀드리는 바는 여러분이 복음을 볼 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사랑하여 너를 위해 죽었고 너를 위해 부활했으며 아버지께서 받으실 만하도록 너를 만든 이유가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내가 믿을만한가?’ 신자는 성심으로 대답합니다. ‘네, 그 누구보다요’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럼, 때로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라. 그리고 누가 너를 보지 못하게 하라. 왜냐면 그러면 네가 그리하여 사람의 칭송을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냥 가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라’ 그러면 우리는 대답할 겁니다. ‘네 좋아요’ 그 순간 그것이 율법주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오 그분께 순종을 해야 해 내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 편이 되지 않기 때문이야’라고 생각한다면요. 하지만 복음에 기초한 순종은 ‘하나님은 온전히 내 편이고 그분은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분인데 내가 왜 그분이 하라는 걸 하지 않겠어’라고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