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해 뭔가 시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책 읽는 속도를 높여보려고 하거나 누워서 역기를 들어올리는 개인 기록을 세우려고 하거나 체중을 감량을 원하거나 임금 인상을 원해서 말예요. 어떤 목적이든 변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우리는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 희망합니다. 우리가 방향을 잘 잡고 뚝심으로 밀고 나간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여정이 우리의 뚝심에 달려 있지 않다는 건 위대한 소식입니다. 교회를 붙잡고 밀고 나가시는 분은 궁극적으로 주님이시며 그분은 교회가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계시록 마지막에 보면 교회가 하늘에서 영광스럽게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가 승리할 것을 압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주님의 사역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교회 목회자이든지 교회의 일원이든지요. 우리는 주님이 좋은 결말을 이루실 것임을 압니다. 그날까지는 때로 위태위태하고 어떤 때는 어둠이 짖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계곡을 지나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결말이 올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향하여 매일 한 걸음씩 가까워져 가고 있으며 그 확신은 우리를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