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많은 목회자들은 지쳐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쳐 있습니다만 목회자들은 그 이전부터 지쳐 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오게 하려면 혁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교회를 기독교 교회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교회나 저의 교회의 독특함이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모든 진정한 기독교 교회가 공통으로 가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도시에 있든지 시골에 있든지 예수님 이래로 전 세계의 모든 교회가 공통으로 가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을 아는 것은 놀랍게도 목회자의 어깨를 가볍게 합니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경을 읽고 성경을 가르치며 기도하고 세례와 성찬을 행하는 겁니다. 이것이 건강한 교회이냐 아니냐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요소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다루어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사도 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