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나님이자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말하거든요. 그저 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는 거죠. 한 인간이지만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죽음을 말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요.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그러신 게 아니라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구약의 모든 희생과 성전 제도를 적용하여 타락에서 비롯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자의 후손으로 머리를 깨뜨린다는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이 죽기로 하신 겁니다. 죄악과 거친 모욕을 끌어안고서요. 나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셨죠. 자신의 피로 나를 용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런 구원자가 어디 있나요? 

* TGC 강의 시리즈 영상입니다. 여기서 돈 카슨은 하나님이 죽으신다는 표현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