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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토크

고성제 목사_거듭남을 우리가 알 수 있나요?

궁금증을 해결하는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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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고성제 /  교회이름 평촌새순교회 /  작성일 2022-02-02

본문

특별히 불이 켜져서 보이게 되는 것은 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지요. 제임스 패커가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성령은 동상 아래서 동상을 비춰주는 조명과 같은 것이다. 밑에서 비춰주는 조명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동상을 드러내는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가 거듭남으로 인해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되면 그 안에서 성령님께서 내 영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서 가지게 될 텐데 그것의 핵심은 성령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에 관한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그 놀라운 측면을 드러냄으로써 예수님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에 대해서 우리들로 하여금 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 가운데 감각의 변화, 또 무엇을 우리가 사랑해야 할 지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마음 속에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므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우리의 우선 순위가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의 대상이 바뀌고 진리를 앎으로, 조명하심을 받음으로 내가 보는 것이 달라지므로 나의 세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전에는 내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너무 중요하고, 전에는 내가 돈을 모으는 것이 너무 중요했지만 지금은 내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 다른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스피커 고성제

고성제 목사는 부산대학교 상과대학과 총신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현재 평촌새순교회 담임목사와 (사)복음과도시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 정치 공간에 그리스도인으로 서기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