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코킨과 대화 중 어제 밤인가 오늘 아침 식탁에서인가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물어 볼 가장 흥미로운 사실을 깨닫게 하는 질문을 찾았어요. ‘당신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신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뭔가요? 왜 내일 아침 당신이 신자일 거라고 생각하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의 요점은 이렇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내일 아침 일어날 때 여전히 신자로 깬다면 그건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겁니다. 우리는 좀 전에 찬양했습니다. ‘그가 날 굳게 붙들겠네’ 저는 이 곡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새로 좋아하게 된 곡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만 ‘그가 날 굳게 붙들겠네’ 이 곡이 참 좋습니다. 제 나이가 72세입니다. 하나님이

72년 동안 저를 붙드셨다고 믿습니다. 제가 신자로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365일을 72년 동안 저를 붙드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적을 경험하고도 어떻게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그렇게 느끼지도 못할 겁니다. ‘저는 그냥 느껴요. 제가 바로 크리스천이니까요. 제겐 의지가 있으니 내일 아침에 제 의지로 무릎 꿇고 크리스천이 될 거예요’ 아니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런던의 수많은 사람을 그의 백성으로 품고 그들의 마음을 돌리려 하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자신의 아들의 피로 그들을 사셨고 자녀로 삼으셨고 그들의 마음을 되돌리실 겁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당신을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