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큰일을 위한 오늘의 작은 일

목사의 독서법

저자명 장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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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작성일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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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루고 미뤄 두었던 목사의 독서법을 점검해야 할 때다. 독서 역량 강화는 곧 목회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저자는 25년간 성경적 가치관으로 천지창조 세계의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일반 출판사와 기독교 출판사에서 7권의 책을 출간한바 있다. 독서력, 문해력 없는 설교는 불가능하며, 목사의 설교는 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이기 이전에 글로 된 ‘불타는 논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목사는 언어의 직공이 되어 신의 언어, 인간의 언어에 능통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가 동역자들인 목사들에게 함께 독서를 통해 언어의 직공이 되어 신의 언어, 인간의 언어에 능통한 자로 설 수 있도록 『목사의 독서법』을 건넨다. 저자가 친절하게 제시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총 4단계를 거치게 된다.


1단계로 교양독서를 통해 정보력을 향상시키고

2단계로 학습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3단계로 연구독서로 예측력을 강화하고

4단계로 기획독서를 통해 나를 넘어 이웃과 공동체의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한다.


교양독서를 넘어 학습독서로, 연구독서 및 기획독서로 이어지는 목사의 독서법 과정을 거치다 보면 개인의 독서 역량을 넘어 설교, 기도, 강의를 포함, 목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목사의 역량이 강화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회 현장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분투하며 고민하는 모든 목사들에게 『목사의 독서법』은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자신만의 차별성과 성숙함을 일궈내는데 귀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