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저자명 Russell D.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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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두란노 / 작성일 2021-04-08

본문

무너질 용기, 일어설 용기 : 세상에 무너지고, 십자가로 일어서라


우리의 용기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두려움, 수치심, 깨어짐, 연약함, 외로움, 불의, 실패'는 십자가 앞에서만 해결이 된다. 엘리야처럼 절망의 밑바닥인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순간, '확신의 자리, 소명의 자리, 온전함의 자리, 견고함의 자리, 연합의 자리, 정의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다. 거룩한 용기로 가는 길은 바로 십자가의 길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의 길이란 깨어짐을 통해 온전함으로, 외로움을 통해 공동체로, 약함을 통해 강함으로, 실패를 통해 미래로 가는 것이다.


이 책은 엘리야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보여 준다.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가 아니라, 이세벨에 쫓기며 모든 열심이 사그라진 엘리야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두려움에 빠져 광야로 도망치는 엘리야의 모습은 바로 오늘날 길을 잃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절망에서 일어설 수 있는 길은 다시 십자가 앞으로 향하는 것이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 일어설 용기를 얻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