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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하게 자라기 위해 노력하는 기독교 청소년들은 일련의 독특한 도전에 직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 청소년들은 한참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모든 호르몬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독교 청소년들에게 경건의 성장은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때로 누군가 그들 뒤에서 경건의 성장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켜 주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십대들은 이미 여러 방면에 성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한 경건하게 성장해야 하는 겁니…
성화와 만족의 순서를 잘못 놓으면 안 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묘사하는 게 있는데요. 발걸음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당신이 발걸음을 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걸음의 순서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젊을 때 친구 한 명이 기숙사로 들어올 때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 당시엔 오래된 큰 TV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큰 거였죠. 요즘처럼 이렇게 얇은 게 아니었습니다. 크고 오래된 브라운관 TV였습니다. 제 나이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모두가 DVD나 VHS와 같은 물건을 놓을 가구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크고 오래된 육중한 TV이든 어떤 것이든…
우리가 주의하지 않으면 소그룹에 우선순위를 두기 쉽습니다. 그것은 교회 안에 일종의 교회를 또 만들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소그룹이 내 교회가 되고 주일 예배로 모이는 집회는 참여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게 되죠. 주일 집회에서 우리가 얻는 어떤 것은 소그룹에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다양한 은사를 하나의 소그룹에서 다 얻을 수는 없습니다. 소그룹 안에는 주일 집회와 같은 종류의 교회 규율과 비전, 리더십과 가르침이 없습니다. 소그룹에는 사람들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소그룹에는 연령대와 배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