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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 대한 총 5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청소년도 교회 공동체가 필요하다
[클리닉] 작성자 by Jaquelle Crowe 작성일 2024-01-25

저는 교회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면에서 교회에서 그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이고 자신들의 믿음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많은 십대들조차도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라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어정쩡한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아니어서 어린이 사역에 해당하지도 않고 어른과 같지 않아서 살아 움직이며 활발하게 성장하는 교회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큰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신약 시대의 모범 교회를 보면 청소년을 위한 교…

마무리하면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신이나 배우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부부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지체인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의 구성원입니다. 누구를 그 공동체로 초대할 것인지는 분별해야만 합니다. 험담을 하는 죄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당신의 모든 기밀 사항을 털어놓고 싶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결혼 생활로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도 있죠. 그러므로 약간의 분별력이 필요하지만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고립된 그리스도인이 되지 마십시오.…

또 하나의 질문은 ‘영적으로 무관심한 배우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였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을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인데 한 몸으로 연합되어야 하는 배우자가 그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면 그것은 매우 깊은 아픔이고 상처가 될 겁니다.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우선 그 부분을 인식했으면 합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면 힘이 되는 공동체를 찾기를 바랍니다. 힘이 되는 공동체라는 말은 당신에게 그 사람과 헤어지고 다시 시작하라고 하는 공동체가 아…

#저 사람들_부족주의에 갇혀 있는 문제
[클리닉]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8-09

소셜 미디어에서 지배적인 문화 역동 중 하나로써 이미 말씀드린 대로 우리의 일상 관계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부족주의 문화입니다. 그것은 내가 한 집단의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데 그들은 나처럼 생각하고 나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며 나는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내 ‘부족’을 수호하지만 다른 ‘부족’에 대한 생각에는 닫혀 있는 걸 말합니다. 그것은 성경이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우리는 두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보다 넓게는 인간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특별하게…

#반소셜미디어_개인주의에 빠져 있는 문제
[클리닉]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7-27

제 경험 한 가지를 예를 들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날 문화의 개인주의에 대해서요. 저는 제가 보통 게시하는 것보다 더 긴 글을 게시한 적이 있는데요. 첫 번째 댓글이 "그만둬라 그냥 은퇴해라"였습니다. 그 댓글은 그저 지나치고 노골적인 개인주의의 산물입니다. 그것은 ‘나는 당신이 필요 없고 당신도 내가 필요 없으니 내가 당신에게 한 방 쏘고 가버릴 거야’라는 식이죠.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결코 그런 식으로 반응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내 삶에 필요하고 내 삶에 공동체가 필요하며 …

두 번째 강의의 주제는 복음과도시가 학습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 학습공동체라고 할 때 단순히 도서관에 앉아있는 학자들의 모임이라든지, 또는 그런 성찰이 없는 실천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반추하는 실천가들이 현장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본질을 성찰하는, 반추하는 실천가 공동체들이 근간을 이루는 복음과도시가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지금 복음과도시 안에 보이게 보이지 않게 그런 작은 학습 공동체들이 있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더 강조하려고 합니다.히브리서 10장 24절과 25절을 먼저 읽겠습니다…

창세기 후반에는 두 명의 가나안 교인이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8장에는 유다라고 하는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이 동생 요셉을 팔아먹은 다음에 아마 죄책감에 시달렸는지 야곱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야곱의 품은 당시 유일하게 있었던 구약 교회였죠 그런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가 나중에 돌아옵니다. 근데 또 한 명의 가난안 교인이 있는데, 그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서 구약교회를 참 좋아했지만은 억지로 교회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떠난 이후에 나중에 요셉이 성공을 했죠.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이 알고 있었던…

정현구 목사 - 나로 변화되는 공동체
[설교] 작성자 by 정현구 작성일 2023-06-22

한 사람이 말씀을 받고 읽고 함으로 조금이라도 바뀌면 그 변화는 나의 변화로 그치지 않는다. 내가 조금 바뀌면 나와 관계를 맺는 그 사람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변화를 만들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변화는 연결된 공동체의 변화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이 말씀이 나에게 적용된 말씀, 저 말씀이 나에게 적용된 말씀, 내가 기록하고 기억하는 말씀이 된거죠.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런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납니다. 만나니까 어떻게 됩니까? 서로 그런 모습으로 만나면서 만나는 모임은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마치…

영원에 관한 교리
[클리닉]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6-22

저는 기독교 공동체에 있는 여러 역기능의 문제는 영원성을 망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원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이생이 우리에게 있는 전부인 것처럼 삽니다. 그래서 이생이 낙원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만일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고 천사 같은 자녀가 없고 직업이 맘에 들지 않으면 불행해지고 불만족하고 불평하고 투덜거립니다. 이생은 결코 낙원이 아닐 겁니다.사도 바울이 말씀하기를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은 세상이 탄식하며 구속을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영원에 관한 교리가 말하는 것은 분명 낙원은…

팬데믹 경험과 전망
[특집] 작성자 by Julius Kim 작성일 2023-02-22

Q2. 팬데믹 때 어떤 경험을 하셨으며, 팬데믹 이후의 삶에 대한 전망과 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코로나 팬데믹은 모두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모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는 사실 2021년 1월에 일찍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코로나 진단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한 주 정도 후에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온 가족이 동시에 코로나에 걸렸는데, 딸들은 2-3일 정도 앓고 입맛과 후각을 약간 잃었을 뿐이고 그냥 심한 감기에 걸린 것 같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