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성경'에 대한 총 71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요한일서: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4-04-19

요한의 생각에는 하나님과 교제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고의적이며 지속적으로 어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요한은 이것을 모순이라고 말합니다.저는 요한일서의 부제목을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라고 하겠습니다. 이 놀라운 서신서의 주제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요한이 매우 의도적으로 수신자들이 진리에 뿌리내리기를 바라고 있는 바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기초를 두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건 있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

존 파이퍼_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4-04-15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요 8:11b]“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예수님의 의미는 간음죄가 가볍기 때문에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게 아닙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정죄함이 없으니 앞으로 네가 어떤 짓을 하든 상관없다’는 게 아닙니다.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5장 14절에도 나옵니다. 38년된 병을 치유받은 자가 예수님께 찾아온 것 기억하시죠.그때도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십니…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미국의 철학자 찰스 테일러는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경제적인 자유를 원하고 또 거주의 자유를 원하고 하는 것 등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시 얘기하면 모든 제약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속박이 없는 상태를 오늘날의 사람들이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라는 것은 사실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자유죠. 왜냐하면, 인간 안에서 원하는…

베드로후서: 신앙과 거짓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4-04-12

베드로후서의 부제목은 “신앙과 거짓”이라 하겠습니다. 베드로후서에 더해진 특별한 내용, 성경에 있는 이 특별한 서신서는 복음에 대한 이해입니다. 복음을 아는 방법, 복음을 보존하는 방법, 복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교회에 가장 큰 위험, 교회가 복음에 충성하지 못하는 위험은 교회 밖에 있지 않다는 겁니다. 이것은 언제나 교회 안에서 발견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큰 위험은 하나님의 백성 안에서 발견됩니다. 복음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은 복음으로 모였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발견됩니다. 따…

고난을 스승으로 삼는 방법
[클리닉] 작성자 by David Powlison 작성일 2024-04-11

인내를 배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힘든 일을 계속 견디며 가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인내를 배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정말로 없었으면 하는 것을 대면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틴 루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시편 119편에서 이것들을 찾아냈습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은 시편 119편의 요약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첫 번째 방법은 라틴어로 meditation, 즉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겁니…

* 성경일독을 하며 매주 마음에 담긴 말씀을 나눕니다* 성경읽기표는 커뮤니티 창에 있습니다* BGM :우리 함께 기도해 [택피아노 | TAEK PIANO]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로 불립니다. 자신의 나라에 임박한 멸망의 소식으로 인해 예레미야의 눈은 눈물의 근원이 되었고, 하나님의 선언을 여전히 무시하는 교만한 백성들을 향해 통곡이 멈추지 않았습니다.(예레미야 9: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내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예레미야 13:17) 나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섭식 장애를 없애실 수 있나요? 지난 20여년 동안 기도했지만 저는 아직도 섭식 장애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냥 연민과 공감을 할 수밖에 없네요. 이 육체의 가시, 지속적인 어려움에 쉬운 답과 빠른 해결책을 제가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과 계속 동행하며 우리가 연약할 때 그분의 능력을 믿기 원하십니다. 따라서 이 영역에서는 이 시대 문화가 여러분을 규정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 시대 문화가 제공하는 정체성 형성은 …

베드로전서: 고난과 참된 영성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4-04-05

고난 가운데 맛보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고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받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저는 베드로전서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이 말을 열 번은 더 한 것 같습니다. 다음 책을 시작할 때마다요. 하지만 베드로전서에는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베드로전서의 부제목을 “고난과 참된 영성”이라고 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지금 여러 배경의 신자들에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세상의 즐거움을 누리며 살았던 이방…

내가 받는 고통에도 목적이 있을까?
[클리닉] 작성자 by David Powlison 작성일 2024-04-04

이 질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이 도자기 같이 가장 섬세하고 깨지기 쉬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꿈의 상실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일 수도 있고 왜 일어났는지 명확히 알 수 없는 재정적 파탄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전성기가 치명적인 질병으로 쓰러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소중한 도자기 같습니다. 그것은 연약하고 부서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분명히 근본적으로 부드러운 마음과 누군가의 옆에서 동행하는 헌신 그리고 그것을 ‘문제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내겠다’는 식으로 보지 않는 …

유리 멘탈인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고상섭 작성일 2024-04-03

오늘날 우리가 보는 많은 자기계발서 그리고 동기부여 영상을 보면 강한 멘탈을 소유하라고 얘기하죠. 고난을 통해서 고난을 겪지 않는 사람보다 우리는 더 강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강한 멘탈을 소유 해야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한없이 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을 통해서 강해질 수 있다고 얘기해야하는 거죠. 바울이 고린도후서 1장 8-9절에 그렇게 얘기합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은 줄을 알았으니…